'인류정신 문명의 새로운 희망' 을 주제로 25일 원광대 숭산기념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인류정신문명의 새로운 희망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먼저 1부에서는 '원불교 사상연구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분과별 토론회가 열리며
2부에서는 '마음 인문학의 전망과 과제'를 중심으로 주제발표와 종합 토론이 이..
작년 12월5일 별세한 고(故) 리영희 선생 전 한양대 교수의 49재 추모식이 2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봉은사에서 유족과 지인, 각계 인사들이 약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리 교수의 부인 윤영자씨를 비롯한 유족과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 고은 시인, 임채정 전 국회의장, 정연주 전 KBS 사장, 김성훈 전 농림부장관,..
조계종 사회부는 전통사찰의 문화.환경적 가치와 의미,상징성을 보존하기 위해 진행된 연구활동의 성과물을 엮은 책'한국의 전통사찰-전통사찰의 공익적 가치평가 및 관리'를 출간했다.
한국 전통사찰의 정의와 현황,역사와 구조등에 대해 이영경교수(동국대 조경학과).이병인교수(부산대 바이오환경에너지학),조경학과 최송현교수,경북대 ..
국립중앙박물관은 '실크로드와 둔황'특별기획전에 하루 평균 천5백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지난달 18일부터 1월9일까지 만6천여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실크로드와 둔황'특별기획전에는 프랑스 국립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우리나라 사람이 쓴 최초의 여행기 혜초스님의 이 세계 최초로 공개되어 전시되고 있으며 중국 10..
성균관대박물관은 오는 16일부터 내년3월말까지 '탁본으로 보는 한국문양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국보84호 서산 마애여래삼존불상 탁본과 익산 연등리 석조여래상광배 등 불교미술의 걸작으로 뽑히는 불교예술품과 한국문양의 특징을 드러내는 금석문 70여점의 탁본이 전시된다.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우진영)은 소장 고서중 지리지류를 최근 정리하는 과정에서 조선후기 최고의 지리학자인 고산자 김정호(1804~1866)가 직접 작성한 '동여편고(東輿便攷)라는 지리서를 발견했다고 6일 밝혔다.
이 동여편고는 다른곳에서는 소장하지않은 유일본이지만 기존에는 '저자미상'의 책으로 소개됐었다.
하지만 이번 재조사 ..
교보문고 온라인서점 인터넷 교보문고는 법정스님의 저서와 관련서적을 모아 12월말까지 기획전을 연다.
기획전은 올해까지만 판매되는 법정스님의 저서와 법정스님의 생전 추천도서,법정스님의 삶을 조명한 서적 등을 선보인다.
지난 3월 입적한 법정스님은 "말빚을 다음 생에 가지고 가지 않겠다"며 자신의 책을 절판하라고 유언했었..
불교문화와 불교산업을 한자리에서 접할수 있는 '2010불교문화 엑스포팔관회'가 12월2일 부산 벡스코에서 5일간의 일정으로 개막됐다.
국가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영산대제'에 이어 열린 개막식에는 불교연합회회장 정여스님을 비롯해 화산스님,정각스님 등 부산을 대표하는 원로고승들과 3만여명의 사부대중이 참석했다.
행사기간..
문화재청은 강원도 양양군 서면 오색리의 오색약수와 홍천군 내면 광원리의 삼봉약수,인제군 상남면 미산리의 개인약수 등 3건을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예고했다고 11월30일 밝혔다.
이들 약수터는 앞으로 30일간 지정예고기간을 거쳐 문화재 지정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약수는 북한에는 11개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있을 정..
경상남도와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 경남도지회는 12월에 창원과 진주,김해에서 오페라'대장경'을 공연한다고 11월29일 밝혔다.
공연장소와 일시는 12월2~3일 오후7시30분 창원 성산아트홀,5일 진주 경남도문화예술회관,9일 김해 문화의전당이다.
조정래 작가의 소설 '대장경'을 각색한 이 오페라는 프롤로그와 2막3장에필로그 등으로 구..
조계종 불교중앙박물관은 11월23일 오후3시부터 2011년1월16일까지 선운사 금동지장보살좌상 등 보물6건을 포함한 모두 85점의 지장보살 관련유물을 선보이는 기획특별전'삶,그후'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불교의 사후 세계관이 담겨있는 시왕도와 지장보살,망자에 대한 천도의식을 표현한 감로왕도,극락을 대표하는 아미타불이 선보일 ..
일본 정부 는 조선왕실의궤 등 한반도에서 반출된 도서 1천205책을 반환키로 했다.
김성한 외교통상부장관과 마에하라 세이지 일본외무대신은 8일 저녁 전화통화를 갖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도서관련협정문안과 도서반환범위에 합의했다고 외부무가 밝혔다.
충청북도는 11월5일 충주 고불선원의 소조여래좌상과 보은 법주사 상고암의 마애불상군을 문화재 자료로 각각 지정했다고 밝혔다.
충북도에 따르면 소조여래좌상은 옷주름 양식이 18세기 도내 북부지역서 유행하던 목조불과 비슷한 특징을 지녔고 크기는 작지만 비교적 완전한 형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마애불상군은 상고암 극락전 맞은편의..
문화재청(청장 이건무)는 G20 서울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우리 궁궐의 아름다운 건축문화를 알리고자 경복궁을 대회기간 중인 11월9일부터 12일까지 한시적으로 야간개방한다고 4일 밝혔다.
이기간에 경복궁은 오전9시부터 밤10시까지 문을 연다.
이를 위해 문화재청은 광화문과 근정전,경회루에 이르는 경복궁 권역의 주요동..
경기도 남양주시는 11월2~4일 남양주체육문화센타에서 제1회 나전칠기 기능대회를 개최한다.
대회에는 전국에서 50여명이 참가해 체육관 작업공간에서 작품을 제작하며 기량을 겨룬다.
최우수선수에게는 고용노동부장관의 대상이 주어지며 그외에도 금,은,동상과 장려상이 수여된다.
남양주시 관계자는"나전칠기 공예 공방과 장인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