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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11-05 00:00
[교양/문화] 소조여래좌상과 마애불상군 문화재 지정
 글쓴이 : 전수진 기…
 
충청북도는 11월5일 충주 고불선원의 소조여래좌상과 보은 법주사 상고암의 마애불상군을 문화재 자료로 각각 지정했다고 밝혔다.

충북도에 따르면 소조여래좌상은 옷주름 양식이 18세기 도내 북부지역서 유행하던 목조불과 비슷한 특징을 지녔고 크기는 작지만 비교적 완전한 형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마애불상군은 상고암 극락전 맞은편의 암벽에 새겨진 6구의 마애불로 주변서 발견된 기와편 등으로 미뤄볼때 1876년 상고암 중창 당시 조각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따라 충북도내 국가와 도지정문화재는 모두 693건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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