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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9-05-04 00:00
[전문불교코너] [불교 이야기]왜 연꽃이 불교의 꽃이 되었는가?
 글쓴이 : 전수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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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왜 연꽃이 불교의 꽃이 되었는가? ] </b>
 
사찰에서 가장 많이 볼수 있는 문양은 연꽃입니다.
 
불보살께서 앉아 계신 연화좌를 비롯하여 화려한 장식의 불단? 천장? 문살은 물론이고 부도?석등?기와의 문양까지도 연꽃으로 장식되어, 연꽃으로 장엄한 불국토인 <b>'연화장세계(蓮華藏世界)'</b>를 연상하게 됩니다.
 
불교의 꽃은 연꽃! 연꽃은 불교의 상징으로, <b>처염상정(處染常淨)</b>의 꽃입니다.
 
더러운 흙탕물 속에서 피어나지만 잎도 꽃도 더럽혀지지 않고 깨끗하게 피어납니다.
 
곧 우리들이 탁하고 약한 세상에서 살아가고 육도(六道)를 윤회할지라도 우리의 근본 불성(佛性)은 물들거나 흐려짐이 없이 언제나 깨끗하다는 것을 연꽃의 처염상정에 비유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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