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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7-12-03 00:00
[전문불교코너] [불교 이야기]공양을 위한 법회
 글쓴이 : 전수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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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공양을 위한 법회 </b>

죽은 사람을 위한 추선공양(追善供養),

아귀(餓鬼)를 위한 시아귀공양(施餓鬼供養),

경전(經典)의 개제공양(開題供養),

불상이나 종을 새로 만들었을 때의 개안공양(開眼供養) 또는 종공양(鐘供養) 등이 있고,

천승회(千僧會)나 아미타불의 내영(來迎)을 본떠 행하는 법회를 각각 천승공양(千僧供養)·연공양(練供養)이라 하는 등, 각종 불교행사를 공양이라 한다.

모든 공양물을 부처님전에 올리는 것을 헌공(獻供)이라고 합니다.

보통 불공이라고도 한다.
 
헌공의식은 불자들이 특별한 신행의 계기를 마련하여 부처님께 공양을 올리는 의식이다.
 
공양구로써는 꽃·향·초 등을 비롯하여 과일이나 떡, 밥을 올리기도 한다.
 
어떤 사람들은 음식을 올리는 것을 미신 행위라고도 비판하지만, 헌공 재자의 신심과 정성을 나타내는 것이므로 불교수행의 한 방편으로 이해해야 한다.

헌공은 새해를 맞이했다거나, 부처님의 탄일을 맞이해서나, 신도 자신의 생일 등 의미있는 날이라거나 추수를 하여 햇곡식을 거두어 들였다거나 등등의 감사해야 할 일과 기념해야 할 일, 고난을 극복하기 위한 결심의 표현 등으로 이루어지는 의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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