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7-1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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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불교코너] [불교 이야기]부처님 불상 관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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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전수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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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처님 불상 관련한
부처님을 기리기 위하여 보리수잎, 연꽃, 법륜 같은 것으로 부처님을 형상화하였고, 많은 세계의 불제자들이 보리수잎, 연꽃, 법륜같은 것으로 부처님과 부처님의 가르침을 상징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불상을 만드는 데는 인도를 정복한 그리스 로마문명의 영향이 있고, 또한편으론 대승불교의 영향도 있습니다.
불상이 부처님 당시에 만들어졌다고 전하는 경전은 믿을 것이 못되지만 불상이 부처님이 설한 32대인상의 모습을 담으려고 한 것은 분명합니다.
여래를 보려거든 법을 보고, 법을 보면 여래를 보는 것이다.
형상이나 소리로 나를 찾으려는 자 나를 찾지 못할것이다.
이러한 뜻은 무엇인가.
일체법의 무상고무아를 철견하여 일체법에 물들지 않고 해탈하는 것을 말하네.
불상을 보는 불제자들은 부처님에 대한 청정한 신심을 일으키고, 지금여기에서 법을 보아 여래를 보아야 합니다.
알렉산더대왕이 인도 근처까지 왔던 일은 아실겁니다.
그때 그리스 문명이 전해지면서 불상이 시작됩니다.
그리스는 인체를 숭상하는 풍습이 있어 조각을 잘만들게 되었죠, 불멸후 오랜 시간이 지나 불상의 필요성도 새삼 커지면서 서서히 불상을 조성하기 시작했습니다.
초기에는 부처님 모습을 그리는 것도 하지 않아 제자들에게 설법하는 벽화에서도 부처님은 보리수나 탑 연화대로 대신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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