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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7-03-02 00:00
[전문불교코너] [알기쉬운 불교]도량석(道場釋)
 글쓴이 : 전수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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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도량석(道場釋)</b>

사찰에서 인시(새벽3~5시)가 되었을 때 목탁을 치며 사찰 곳곳을 돌아 도량의 호법성중과 대중스님 및 일체중생에게 기상시간을 알려 혼미한 정신을 물리치게 하고, 도량의 정토화로 일체중생이 성불하기를 염원하는 의식을 말한다.
 
즉, 사찰에서 새벽예불을 올리기 전에 도량을 깨끗하게 하기 위해 치르는 의식을 말한다.

도량석(道場釋)은 도량석(道場夕) 또는 목탁석(木鐸釋)이라고도 한다.
 
대부분의 사찰은 새벽 3시에 도량석을 돈다.
 
목탁을 두르리며 경내를 돌면서 신묘장구대다라니와 사방찬, 도량찬, 참회게 등을 읊거나 나무아미타불이나 관세음보살을 염불하기도 한다.
 
또 <금강경> 구절이나 조사들의 게송을 외우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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