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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5-03-18 00:00
[전문불교코너] [불교 상식]목탁 [木鐸]
 글쓴이 : 전수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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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구(法具)의 하나. 타악기인 *탁(鐸)의 일종. 목탁은 염불하는 데 필수적인 도구일 뿐 아니라, 사찰 경내에 신호를 알리는 도구로서 쓰인다. 특히 목탁의 모양은 물고기의 형상을 따서 만든 것이라 하며, 물고기가 항상 눈을 감지 않고 있는 것처럼 수행자 또한 쉬지 않고 수행에 전념하라는 뜻이 담겨 있다. 나무를 큰 방울 모양으로 깎아 그 중앙을 반쯤 자르고, 소리가 잘 울리도록 다시 그 속을 파서 비게 하여 조그마한 나무채로 두드리게 되어 있다. 본래는 수도승에 대하여 교훈을 주는 뜻에서 밤이고 낮이고 눈을 감는 일이 없는 물고기를 본뜬 모양으로 만들었다고 하며, 그 같은 연유에서 목어(木魚)라 부르기도 한다. 또한 몸통은 금속, 추(錘)는 나무로 된 커다란 요령(搖鈴)을 목탁이라고도 한다. 중국 노(魯)나라 때 문사(文事)나 또 새로운 법령을 발할 때에 목탁을 울려 사람을 모이게 한 데서, 사회의 주의 ·관심을 환기시키고 계도한다는 뜻이 담겨졌다. 흔히 언론을 ‘사회의 목탁’이라고 하는 말이 이에서 비롯되었다. 목탁의 재료는 살구나무와 대추나무 등을 많이 사용합니다. 장인들 가운데는 제대로된 목탁하나를 만드는데 2년씩 걸리기도 한답니다. 그러나 이과정에서 목탁으로 완성되는 것은 10개가운데 2 - 3개 에 불과하기도 하답니다. ●목탁의 종류 ● 도량 목탁 : 새벽 대웅전과 마당을 돌면서 치는 목탁 정근 목탁 : 예불 때 사용 좌대 목탁 : 승가대학 등에서 쓰는것 다른 분류 큰 목탁--- 매달아 놓고 치는 목탁 - 공양, 대중을 모으고자 할때 사용 |- 포단에 놓고 치는 목탁 - 독경, 염불, 예불 시에 사용 작은 목탁 ●목탁을 두드리는 이유● 본래 중국 노나라 때 나라에서 새로운 법령을 발할 때에 목탁을 울려 사람을 모이게 한 데서 비롯되며, 스님들이 사회의 관심을 환기시키고 중생을 계도하기 위해서 사용되었습니다. 절에서의 목탁은 염불을 하거나 대중이 모여 경전을 외울 때 운율과 박자를 맞추고, 수행중인 수도승의 맑은 정신을 유지하고자 번뇌와 잡념를 깨트리는 도구로 쓰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