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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3-05-09 00:00
[전문불교코너] 온누리에‘미륵 세상 염원’가득
 글쓴이 :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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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47년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줄지어 열린다.

괴질 사스 공포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부대중들에게 이땅에 부처 오신 의미를 되새기고 자비정신으로 난관을 극복하며 미륵세상을 염원하는 행사들이 다양하게 마련됐다.

남도가야금병창진흥회는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기 위한 '문명자 가야금 병창' 공연을 8일 오후 2시 해남 대흥사에서 가졌다.

문명자씨 등 10명이 부를 보렴, 김소정 등 6명의 민요메들리 봄노래 복숭아꽃 꽃타령 등이 선보였다.

또 표윤미 한혜영 등 문하생 30명이 새타령을 들려주며 특별 출연 윤진철씨가 적벽사 중 한 대목을 무대에 올린다.

불락사는 8일 오후 2시 법고전에서 '제 18회 불교예술제'를 펼쳤다.

탤런트 유인촌, 김성녀의 사회로 국악인 신영희씨, 최송실, 최상화, 재향순 교수, 불자 가수인 머루와 다해등이 출연해 국악과 민요 등을 선사했다.

순천 송광사에서는 8일 오전 10시 대웅보전에서 부처님전에 향, 꽃, 차 등을 오리는 육법공양에 이어 오전 11시에는 대만 불광산 공연단 12명의 무용공연이 열렸다.

또 저녁 7시에는 불자 등 500여명이 참여하는 세계평화 기원 제등행진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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