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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1-12-12 00:00
[전문불교코너] 영산재(靈山齋) ⑥
 글쓴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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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좌게(獻座偈)
 묘한 깨달음의 자리여! 뛰어난 장엄이여!
시방삼세 일체제불 자리하사 정각을 이루셨네.
대중께오선 제가 지금 마련해온 이 자리를
보리수하 길상초라 여기시고 불도를 이루소서.
옴 바아라 미나야 사바하 (3번)


 

다게(茶偈)
제가 이제 이 한 잔의 차를 지니와
영산 큰 법회에 올리오니
올리옵는 정성심을 굽어 살피사
원하옵건데 자비를 드리우사 납수하소서.

일체공경(一切恭敬)
시방세계에 항상 계옵신
삼보님께 일심으로 정례하옵니다.
모든 대중은
빠짐없이 무릎을 꿇고
엄히 향과 꽃을 갖추어
시방법계의 삼보님께
법답게 공양 올리나이다.

향화게(香花偈)
 무량한 불세계와 부처님을 상징하여 불전에 올리려는 향과 꽃의 질적, 양적 변화를 염원하였고, 다시 자신의 변화까지고 발원하여 급기야 모든 중생의 성불케 하려는 대중적 대원으로 향과 꽃의 의미를 승화시켜 찬탄하였다.

정대게(頂戴偈)
경의 제목 꺼내기도 전에 검수는 기울고
한 구절 살피기도 전에 도산이 꺽어지네
진실심 한번내면 천생의 업도 없어지나니
굳이 정대인을 모실필요 있겠는가!

개경게(開經偈)
한없이 높고 더 없이 깊은 미묘한 가르침
백천만겁 지난대도 만나기 어려운데
제가 이제 듣보고 수지케 되었사오니
원컨대 여래의 진실한 뜻 알아지이다.

청법계(請法偈)
이 경의 더 없이 깊은 뜻을
대중은 진심으로 갈앙하오니
오직 바라옵건대 대법사께오선
널리 중생 위하사 설해 주소서.

설법계(說法偈)
한 빛이 동쪽으로 팔천토를 비우니
산하며 대지가 대낮과 같도다.
곧 이것이 여래의 미묘법이니
모름지기 밖을 향해 부질없이 찾지 말지니라.

보궐진언(補闕眞言)
옴 호로호로 사야목케 사바하
수경게(收經偈)
경의 말씀을 듣고 깨달으니 마음에 걸림이 없네
말씀하신 도리가 분명타고 대중은 입을 모으네
취하기도 버리기도 하였으나 근본은 움직이지 않나니
비로소 알겠나이다. 달이 진대도 하늘을 떠나지 않음을.

사무량게(四無量偈)
대자대비로 중생을 연민하시고
대희대사로 함식을 제도하시며
상호광명으로 자연히 장엄하시니
대중은 지심으로 귀명례를 하옵니다.

귀명게(歸命偈)
시방삼세 삼보님께 귀명하오니
죄업은 멸하고 맑은 신심 생겨나서
연회장세계의 극작정토에
왕생케 되어지이다.

창혼(唱魂)
 창혼은 축원의 일종으로 영가와 이미 타계한 그 윗대 조상들의 왕생극락을 석존께 축원올리는 것인데 지장 유치등에서 보이는 축원문에서와는 달리 단도직입적으로 본론에 들어가므로 <창혼>이라 제목 지어진 것이라 사료된다.

아득한 옛날에 정각을 이루셨고 항상 영취산에 계옵시며 법화경을 설해 주시옵는 이 몸의 제일가시는 스승 석가모니불께 지극한 마음으로 귀명하오며 절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