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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12-16 09:32
[종교단신] 여래불교조계종 3대 종정에 성관 스님 추대
 글쓴이 : 전수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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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여래불교조계종은 12월 14일 서울 극락정토사에서 3대 종정 이취임식을 열고 2024년 새해 전법교화활동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다짐했다.


사단법인 여래불교조계종(총무원장 덕평 스님)이 2024년을 앞두고 3대 종정으로 서울 극락정토사 주지 성관 스님을 추대하고 종단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결의했다.

종정 추대 직후 성관 스님은 “무엇보다 종도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를 바탕으로 새해 전법포교활동을 비롯하여 사회봉사 등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여래불교조계종은 12월 14일 서울 망우동에 위치한 극락정토사에서 제3대 종정 취임식을 봉행했다.

추대식에 앞서 총무원장 덕평 스님은 “빠르게 종단이 발전할 수 있도록 서로 협조해가며 일심 단결하자”며 “앞으로는 종정 스님을 잘 모시고 뒤로는 많은 대중들을 살피자”고 당부했다.
사단법인 여래불교조계종 이사장인 법오 스님은 “모든 것은 튼튼한 뿌리가 있을 때 결실을 맺을 수 있다”며 “앞으로 성관 스님을 모시고 종단의 근간을 다지는데 박차를 가하자”고 말했다.

이날 추대식에는 여래불교조계종 산하 사찰 주지 스님들을 비롯하여 역대 종정 스님 등이 함께 하여 단합된 모습을 보였다. 초대종정을 지낸 법경 스님은 “열과 성을 다해달라”고 법문했으며, 창종자이면서 2대 종정으로 이날 이임한 현산 스님은 “종단을 재탄생 시키는 계기로 삼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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