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회 성파시조문학상 시상식이 통도사 서운암 장경각에서 열렸다.
(사진)조계종 종정예하 중봉 성파대종사(앞줄 가운데)와 통도사 주지 현덕스님(앞줄 왼쪽), 성파시조문학상 운영위원장 서송스님(앞줄 우측),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의 시간을 가졌다.
성파시조문학상 운영위원회는 제40회 성파시조문학상 시상식을 6월24일 통도사 서운암 장경각에서 열었다.
시상식에는 조계종 종정예하 중봉 성파대종사를 비롯해 통도사 주지 현덕스님,조계종 법계위원장 법산스님, 통도사 한주 성림스님, 통도사 율주 덕문스님, 통도사 국.과장 스님들과 한국시조시인협회 이정환 이사장, 한국문인협회 김민정 부이사장, 울산시조시인협회 김병환 회장,한국문인협회 임성구 시조분과 회장 심사위원장을 맡은 유성호 문화평론가 등 전국의 문인들이 참석했다.
올해의 성파시조문학 대상의 영예는 시조집 <등으로는 안을 수 없다>의 김수엽 작가가 차지했다.
김수엽작가는 1992년 중앙일보 연말장원. 1995년 경향신문 신춘문예 당선, 시조집 우리시대 현대시조 100인 선정 <상회. 서울 가다>, 시조 시학 젊은 시인상, 한국시조시인협회 ,오늘을 시조시인회의 회원. 전북시조시인협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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