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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12-08 18:43
[전문불교코너] 불교신문사 신임 사장에 삼조스님 임명
 글쓴이 : 전수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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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원장 진우스님이 12월8일 불교신문사 사장 삼조스님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있다.
불교신문사 신임 사장에 중앙종회의원 삼조스님이 임명됐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12월8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새로 임명된 불교신문사 사장 삼조스님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종단 기관지로서의 역할도 있지만 전통문화를 국민에게 널리 알리는 홍포지로서 신문사가 명실상부한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이끌어 달라”며 “국민들이 불교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문화적인 면에서 특히 신경 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장 삼조스님은 “총무원장 진우스님 뜻을 받들어 불교신문이 종단의 중요한 언론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소임에 충실하겠다”고 화답했다.

불교신문 주간에는 산청 심적사 성적선원 주지 원돈스님이 임명됐다. 주간 원돈스님은 “종단 기관지이자 불교 언론으로서 종단이 추진하는 여러 사안에 대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잘 꾸려가겠다”고 말했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이날 산하기관 교역직 일부 인사도 단행했다.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 본부장에는 중앙승가대 사무처장 태효스님, 사무총장에는 담양 용흥사 주지 덕유스님을 임명했다. 조계종 미래본부 사무국장에는 지안스님이, 직할교구 사무처 사무국장에는 정안스님, 한국문화연수원 사무국장에는 범하스님이 각각 임명됐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이날 또 불교신문사 명예주필로 박기련 동국대 건학위 사무총장을 위촉했다.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 본부장 태효스님은 재곤스님을 은사로 1981년 사미계를 수지했다. 호법부 조사국장, 초심호계위원, 제16대, 17대 중앙종회의원, 중앙종회 사무처장을 역임하고 제18대 중앙종회의원, 고창 문수사 주지를 맡고 있다.

불교신문사 사장 삼조스님은 무산스님을 은사로 1995년 사미계를 수지했다. 백담사 주지, 제16대, 17대 중앙종회의원을 역임하고 제18대 중앙종회의원이다.

불교신문사 주간 원돈스님은 법전스님을 은사로 1992년 사미계를 수지했다. 벽송사 주지, 제17대 중앙종회의원, 문화사업단 사무국장을 역임하고 현재 산청 심적사 주지다.

민족공동체추진본부 사무총장 덕유스님은 진우스님을 은사로 2003년 사미계를 수지했다. 제18교구본사 백양사 율학승가대학원 율감, 호법국장, 담양 용흥사 주지를 맡고 있다.

조계종 미래본부 사무국장 지안스님은 자성스님을 은사로 2006년 사미계를 수지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를 졸업하고, 호국전진사, 의선사, 호국자운사, 호국비룡사, 호국연주사, 하양포교당 주지, 기획실 홍보국장을 역임했다. 대구 불광사 주지를 맡고 있다.

직할교구 사무처 사무국장 정안스님은 혜정스님을 은사로 1998년 사미계를 수지했다. 불교중앙박물관 사무국장, 법륜사 주지를 역임했다. 현재 울진 수진사 주지다.

한국문화연수원 사무국장 범하스님은 진옥스님을 은사로 1999년 사미계를 수지했다. 중앙승가대학교를 졸업하고 호법부 상임감찰, 조사과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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