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종단협>

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 진우 스님, 조계종 총무원장)는 21~22일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마음청정 지구청정' 주제 불교기후환경위원 워크샵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소속 20여 종단 40여 명의 불교기후환경위원이 참석했다.

종단협 사무총장 도각 스님은 "인욕으로 비우고, 수행으로 나를 바꾸자. 모든 생명이 홀로 존재 할 수 없듯, 내 손으로 생명을 살리고,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다짐하고 탐구하자"고 했다.

행사에서는 유정길 불교기후환경위원회 전문위원(녹색불교연구소장)이 '전환의 시대, 환경위기와 불교의 세계관' 주제 발제를 통해서 불교의 세계관과, 대전환을 위한 실천과 성숙한 행복을 위한 삶으로의 전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