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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10-24 18:40
[전문불교코너] 진각종 통리원장 도진 정사 ‘WFB 종교특별고문’ 추대
 글쓴이 : 전수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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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각종 통리원장 도진 정사가 WFB 제30차 방콕총회에서 종교특별고문(Ovadacariya)에 추대됐다. 

이번 총회에서 판 와나메티 회장 후임에 펠롭 타리어리 현 부회장 겸 사무총장을 제6대 WFB 회장에 선출했다. 임기는 2년이다.

세계불교도우의회(The World Fellowship of Buddhists·이하 WFB)는 19일 태국 방콕 마하마컷(Mahamakut) 불교대학에서 제30차 방콕총회를 열고 진각종 통리원장 도진 정사를 WFB 종교특별고문으로 추대했다. 진각종은 1958년 제5차 방콕총회에 회당대종사가 처음 참석한 것을 계기로 꾸준한 대외 활동과 상호신뢰의 협력관계를 인정받았다.

WFB는 이날 총회에서 판 와나메티 회장 후임에 펠롭 타리어리 현 부회장 겸 사무총장을 제6대 WFB 회장에 선출했다. 임기는 2년이다.

WFB 대표자회의에서는 WFB 전반에 걸친 활동을 심의, 감독하는 협의체인 집행위원회(EXCO) 이사에 진각종 수각 정사(포항교구청장)를 2년 임기의 집행이사로 재선출했다. 이어 종립 위덕대학교가 WFB산하 세계불교대학교 평의회(회장 아닐 샤꺄·WBU)의 회원대학으로 초청돼 이번 제12차 WBU이사회에서 공식으로 가입됐으며, 위덕대 총장 회성 정사가 이사로 추대됐다. 비로자나청소년협회는 제21차 세계불교도청년우의회(회장 하쿠가 무라야마·WFBY) 총회에서 회원단체로 정식 가입돼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진각종은 통리원장 도진 정사, 기획실장 선일 정사, 포교부장 법공 정사, 포항교구청장 수각 정사, 위덕대 총장 회성 정사, 전법원장 보성 정사, 비로자나협회 사무처장 도원 정사, 위덕대 교수 성제 정사, 위덕대 권기현 교수 등 스승과 위덕대 관계자, 비로자나청소년협 회원 등 15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파견했다.

WFB는 1950년 스리랑카에서 창립돼 2년마다 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진각종은 2016년 제28차 WFB 서울총회를 주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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