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2-08-18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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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단신] 전국비구니회, 9월15일 종회의원 후보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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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전수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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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대 조계종 중앙종회의원 선거(10월13일)를 앞두고, 전국비구니회(회장 본각스님)가 비구니 중앙종회의원 후보 10명 선출을 위한 선출위원회를 구성, 9월15일 10명의 후보를 뽑는다.
전국비구니회는 7월27일 전국비구니회관 2층 회의실에서 18대 조계종 비구니중앙종회의원 후보 선출위원회를 소집, 11명의 선출위원을 위촉했다. 전국비구니회 시행규칙 제8절 종회의원선출위원회 규정에 따라 위촉된 선출위원은 본각스님, 능인스님, 현진스님, 상덕스님. 일지스님, 법해스님, 해성스님, 정우스님, 도수스님, 자현스님, 정목스님 등이다. 위원장에는 본각 스님이 추대됐다.
선출위는 이날 회의에서 비구니 중앙종회의원 후보 선출과 관련된 일정을 확정했다. 후보 등록 기간은 8월23~27일이며 9월2일 선출위 회의를 통해 후보자 자격심사를 거쳐 자격심사를 통과한 후보들은 9월15일 운영위원들로 구성된 선거인단의 투표를 통해 최종 종회의원 후보로 선출될 예정이다.
비구니 중앙종회의원 후보는 교육·수행, 포교, 복지, 행정, 사회·문화분야로 나눠 선출한다. 분야별 단독 입후보자는 무투표 당선되며 2인 이상이 입후보한 분야에 대해서는 무기명 비밀투표를 진행한다. 선출된 10명의 비구니 중앙종회의원 후보는 선관위에 등록, 자격심사를 거쳐 비구니 종회의원 직능대표로 선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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