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대 무형문화재위원회 위원-전문위원들 (사진=문화재청)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제4대 무형문화재위원회(위원 26명, 전문위원 38명)를 구성해 14일 서울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위촉식을 개최했다.위원 임기는 오는 2024년 6월 13일까지 2년이다. 위원장은 김영운 원장(국립국악원), 부위원장은 김삼기 전 문화재청 과장, 김종대 관장(국립민속박물관)이 선출됐다.
    
문화재청은 이번 무형문화재위원회를 여성위원 13명(50%), 비수도권 활동 위원 13명(50%)을 위촉해 양성 평등과 지역 안배 등을 고려했다. 무형문화재의 특성을 반영한 분과별 위원회를 구성하여 위원회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했다. 봉은사 주지 원명 스님은 스님으로는 유일하게 전통예능분과 위원에 위촉됐다.

다음은 무형문화재 위원 명단이다.

* 전통예능분과(9명)
  김영운(‘54, 남), 성기숙(‘66, 여), 성애순(‘55, 여), 원명 스님(‘60, 남), 전경욱(’59, 남),  정성숙(‘58, 여), 정해임(’57, 여), 조남규(’63, 남), 최헌(’57, 남)

* 전통기술분과(9명)
  김삼기(’62, 남), 김정희(‘57, 여), 서도식(’56, 남), 신탁근(‘47, 남), 심연옥(’60, 여), 이은주(‘58, 여), 임승택(’58, 남), 장남원(‘63, 여), 진명(’59, 여)

* 전통지식분과(9명)     * 겸임
  김종대(‘58, 남), 박상미(‘63, 여), 배영동(’61, 남), 석대권(‘52, 남), 이순녀(’70, 여),천혜숙(‘54, 여), 혜일(’64, 남), 황경숙(‘63, 여), 전경욱*(’59, 남)

다음은 무형문화재 전문위원 명단이다.

* 전통예능분과(15명)
  : 강인숙(’60, 여), 김경숙(’63, 여), 김기화(’65, 여), 김혜정(‘70, 여), 김희선(’69, 여), 서인화(’62, 여), 이용식(‘66, 남), 이호승(’73, 남), 임미선(‘60, 여), 정길선(’54, 여), 최해리(‘66, 여), 최혜진(‘69, 여), 태혜신(’70, 여), 한동엽(‘68, 남), 허용호(‘65, 남)

*전통기술분과(10명)
  : 금종숙(‘71, 여), 김형진(’61, 남), 김희수(‘70, 남), 나미선(‘73, 여), 윤용현(’64, 남), 이광웅(’71, 남), 이승주(‘65, 남), 이명은(’62, 여), 안명선(’61, 여), 장경희(’60, 여)

*전통지식분과(13명)
  : 김재호(’61, 남), 송기태(‘77, 남), 양미경(‘73, 여), 오창현(’78, 남), 윤동환(’70, 남), 이균옥(‘57, 남), 이윤선(‘64, 남), 안승택(’70, 남), 조성균(‘72, 남), 주영하(‘62, 남), 최진아(’73, 여), 하응백(‘61, 남), 황보명(’65,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