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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5-05 20:08
[종교단신] 이원욱 국회 정각회장 봉축사'모두의 몸과 마음에 자비심이 머물기를'
 글쓴이 : 전수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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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욱 국회 정각회장.


불기2566년 부처님오신날을 진심으로 봉축드립니다.

부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날을 맞아 세상 모든 이들에게 행복이 함께하기를 서원 드립니다.

부처님께서는 자비로 이 땅에 오셔서 꺼지지 않는 촛불을 켰습니다. 늘 우리 곁에 계시며 온 생명을 향해 자비심을 전해주셨습니다. 그 자비심으로 온 생애 정진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우리 민족에게 부처님의 가르침은 곧 호국의 길이었습니다. 자비와 광명이 모두에게 닿을 수 있도록 호국의 기치를 내걸었습니다. 팔만대장경에 아로새겨진 정신은 곧 평화와 치유의 길이었습니다. 스스로 산문을 폐쇄하여 감염병과 맞선 그 불굴의 의지가 곧 민생의 길이었습니다.

국회 정각회는 모든 갈등과 혼돈의 바다를, 화쟁의 불경을 받들고 건너겠습니다.

파도가 높더라도 길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그 모오든 길에 부처님의 자비심과 큰 뜻이 함께할 것을 알고 있습니다. 두 손 모아 깊이 서원드립니다. 모두의 몸과 마음에 자비심이 머물기를, 부처님의 가피가 가득하시길 간절히 서원드립니다.

성불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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