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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7-08 19:48
[전문불교코너] 삼척 흥전리사지서 통일신라시대 사용된 금동사자상 출토
 글쓴이 : 곽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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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신라시대 사찰터에서 사용된 금동사자상이 출토됐다.


불교문화재연구소는 삼척시와  2016년부터 함께 발굴조사하고 있는 삼척 흥전리사지에서 통일신라시대 사자진병향로 손잡이에 사용한 금동사자상을 발굴했다.


금동사자상이 향로 손잡이 끝부분에 달린 형태의 병향로를 사자진병향로라 하며, 통일신라시대 당시 사용된 대표적인 향로이며 여러 군데에서 부식된 것으로 확인됐지만 비교적 완전한 형태를 갖추고 있다.


불교문화재연구소는 사자진병향로는 국내에 단 2점만 남아있으며, 통일신라와 당나라, 일본 등 이 세나라에서 사용한 향로로써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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