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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1-15 00:51
[불교어록방] 2020년 새 해 ‘소망’을 소원하면서
 글쓴이 : SBC불교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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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새 해 ‘소망’을 소원하면서

 

1년은 525,600분이다

당신은 많은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가?

 

우리는

“알림” 시계가 아닌 “기회”의 시계에

깨어나야 한다고 생각한다

 

“기회”의 시계는 매일 울리고 있다

“기회“를 소망해보자

 

인생에서

5분은 대단한 시간이 아니다

 

하지만 사려 깊은 5분이 가져오는

영향은 대단하다

 

다른 사람의 요구에

예민하게 대처하는 능력을 키워보자

 

새 해엔 인생에서

작은 것들을 챙기고 기억해보자

 

그 사소한 것들이 상상도 못할

엄청난 차이를 초래할 것이다

 

그래 “난 할 수 있어”

“나는 지금 변하고 있는 중이야”

 

“앞으로 크게 변할 거야” 라는

말을 반복해 가면서

 

되풀이 해 보면서

2020년을 소망의 해로 만들어 내자

 

끊임없이

스스로를 재무장하는 사람만이

 

앞으로 다가 올

미래를 맞이할 수 있다고 본다

 

“삶”의 두 가지 중요한 법칙은

“성장“과 ”소멸“이다

 

성장하기를 멈출 때

우리는 죽기 시작한다

 

기회는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지

 

절대 당신을

기다리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소망”은

모든 변화에 근본적인

기능을 한다

 

“소망”은

행동을 이끄는 훌륭한

촉매 역할을 한다

 

모든 분들의 일상생활 속에서

소망을 주고 삶의 방향을 제시하며

용기를 주기위해

 

2020년 한 해

소망이란 단어에 “나를 걸어보자”

항상 “너 자신이 되자”

 

하루하루는

바로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전체의 인생 중 일부분이다

 

소망이 가득한 삶을

누리기 위해 마음써보자

 

그렇게 되면

더 행복해지고 보다 더 생산적인

삶을 누리게 된다고 본다

 

그럴 때 소망이 곧 행복으로

다가오는 한 해를 기대해 본다

 

행복은

자동적으로 주어지는

감정이 아니다 의식적인 선택이다

 

행복은

특별한 장소에서

특별하게 느낀 게 아니라고 본다

 

현재 지금 있는 곳에서

계속해서 느끼는 충만감이라 본다

 

우리가 무슨 일을 하면서

즐겁게 느껴지는 감정은 재미일 뿐

그것이 곧 행복은 아니라 본다

 

행복은

그 뒤에 오는 보다 심오하고

영속적인 것이다

 

고통 없고 재미로 가득 찬 삶이

곧 행복한 인생이라고 여기는 사람은

 

진정한 행복을 맛 볼 기회를 차단하는

것이라고 본다

 

행복은

정복할 수 없는 것처럼

 

역경을 극복할 때 비로소

그 모습이 들어난다고 본다

 

행복은

절대 쾌락과 동의어가

아니기 때문이다

 

우정을

소중히 여기고 가족과 함께

더 많은 시간을 함께 해야 한다

 

우리의 인생은

유한하며 소중한 사람과 함께 할

시간은 정말로 짧다

 

“백년”이라는

깜짝할 “시간”이다.

 

후회하지 않을

현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가족이

함께 식사를 하게 될 때

 

가족은 단지 먹는 것

이상의 많은 것을 함께 한다

 

진정으로 생활을 함께

공유한다는 것이다

 

규칙적으로

함께 식사한다는 사실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우리가 현재 누리고 있는

많은 것들은 다 그 만큼의 대가를

치러 이뤄진 것이다

 

때때로 미소처럼

정말 단순한 작은 것이

놀라운 결과를 불러 오기도 한다

 

미소는

구부러진 것들을 곧게

펼 수 있는 힘이다

 

“삶이란 태도이다”

“태도는 전염된다“

 

당신의 태도는

전염될 가치가 있는가?

 

가슴에 손을 얹고

진단해 보자

 

다음 세상을

바라보면서 살아간다면

 

당신은

모든 것을 얻게 될 것이다

 

하지만

당신이 오로지 이 세상만을

바라보면서 살아간다면

 

이 세상 저세상 두 가지 모두를

잃게 된다는 것을 잊지 말자

 

“고결”하게

생활하고 행동해야 한다

 

“고결한 사람”이란

바로 겉과 속이 다른 사람이 아니라

겉과 속이 깊은 사람이다

 

고결함에는

핑계가 있을 수 없다

 

겉으로 보이는

모습에 몰두해서는 안 되며

 

언제나 자신의

내면을 갈고 닦아야 한다

 

또한 자아 본래의 순수함을

유지해야 한다고 본다

 

 

엄격한 고결성을 지닌 믿을만한

사람으로 인정받는다면

 

이 세상에서 당신은

이미 소중한 사람이 될 것이다

 

“말”보다는 그 사람의 “됨됨이”가

훨씬 더 많은 것을 드러내 보여준다는

오래된 격언이 있다

 

생명의 법칙은

신념과 같다

 

당신은

‘생명에 대하여’ ‘자기 자신에 대하여’

‘우주에 대하여’ 어떤 것을 믿고 있는가?

믿는 대로 되는 것이다

 

“신념”이라는 것은

마음속에 있는 “생각”이라는 것이다

 

심장병 전문의 박사는

심장병 환자 393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조사를 했다

 

박사는

먼저 환자를 두 팀으로 나눈 뒤

 

한 팀은 본인은 모르지만 그들을 위해

기도해 주는 사람을 만들었다

 

결과적으로 기도해 주는

사람이 없는 환자들에 비해

 

기도해 주는 사람이 있는

환자들의 “사망률”이 훨씬 낫게

나타났다는 것이다

 

또한 항생제나 이뇨제와 같은

약물처방과 자동 산소호흡기 등의

기계 의존율도 점차 낮아졌다는 사실이

입증한 바 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메시지는

우리가 전혀 의식하지 못한다 해도

“기도의 힘”은 어김없이 발휘된다는

사실이다

 

“기도의 힘”은

위대하게 작용해 당신의 마음이

분명 상대에게 전달된다는 것이다

 

그러니 나와 나의 가족들을 위해

끊임없이 기도해야 한다

 

기도는

우리의 눈을 뜨게 해주고

 

마음에

먼지를 털어 내준다는 것이다

 

“기도하는 손”

부처님께 두 손을 모아보는 간절한 손

 

“기도하는 손”만큼

사람들의 가슴을 움직일 수 있을까?

 

부처님을 통해서

우주 전체와 나를 연관 짓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 몸 하나를 만들기 위해서

우주 전체가 나를 사랑하고 있다는

엄청난 이치를 알게 되었다

 

이 정도가 되면

부처님의 법을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게 된다

 

그것이

“신통변화”이다

 

산에 가서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을

 

몇 번 부르면서

내 마음의 농사짓고 있다면

“신통변화”가 일어나게 될 것이다

 

2020년 한 해를 위해서

간절한 마음으로 “나의 신통변화”를

일으켜 보자

 

지금 시간이야 말로

정신세계에서 운명이 해결되고 있는

시간인 것 같다

 

자신의 마음을 이겨내

몸에서 “맑은 기운”이 나오도록

두 손 모아 부처님 전에 기도해 보자

 

그러면

나의 가족들에게도

“맑은 기운”이 보태지게 될 것이다

 

모든 생명은 인연에 의해

만들어지고 멸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그 인연을

잘 길들이고 가꿔나가는 것이야 말로

 

인생과 생명을

아름답게 만드는 일이 될 것이다

 

“내가 보고 있지 않다고 생각할 때”

당신은 언제나 기도했고

나는 항상 나를 지켜주는

부처님 존재를 믿게 되었다

 

“내가 보고 있지 않다고 생각할 때”

당신은 언제나 나를 돌봐 주었고

그로 인해 나는 내가 될 수 있는

모든 것이 되고 싶어졌다

 

“내가 보고 있지 않다고 생각할 때”

..... 그러나 나는 보았다

 

“내가 보고 있지 않다고 생각할 때”

당신이 내게 행한 모든 것에

감사 또 감사한다

 

2020년 새해에는

쓸데없는 걱정 따윈 깨끗이 날려버리고

행복한 주인공이 되시길 두 손 모아 보면서

 

 

- 불탑 佛塔 보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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