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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1-19 23:48
[전문불교코너] 익산 미륵사지 유물 전시관 국립 승격
 글쓴이 : 곽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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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도립인 익산 미륵사지유물전시관이 국립으로 승격돼 국가 차원의 지속적인 관리·운영이 이뤄질 전망이다. 이로써 운영 조직과 인력 부족으로 당초 2019년 익산박물관 완공 시까지 폐관 위기에 놓였던 유물전시관이 4년간의 공백에서 벗어나게 됐다.

전북도는 그동안 익산시에서 운영해 온 미륵사지유물전시관이 국립으로 승격됨에 따라 국립익산박물관 증축 개관을 위한 가교 역할을 하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전북도는 전시관을 비롯해 이곳에 보관·전시·관리 중인 유물 2만여점을 국립미륵사지유물전시관 측에 인계하는 작업에 들어갔다. 다음달에는 전시관의 본격적인 국가 운영을 알리는 개관식을 국립중앙박물관과 함께 개최할 예정이이다.

이번 유물전시관의 국립 승격으로 익산 일대에서 출토된 유물들을 한곳에 모아 권열별로 매장문화재를 관리할 수 있게 됐고, 백제 고도의 역사적 정체성을 확보하는 데도 기여할 수 있게 됐다.

국립미륵사지유물전시관은 기존 전시·교육사업을 비롯해 국립익산박물관 건립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익산박물관은 국립중앙박물관이 415억원을 들여 기존 유물전시관 개축 및 신축 등을 통해 총 1만㎡ 규모로 건립해 2019년 10월 문을 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