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태종총무원장 춘광스님
천태종(총무원장 춘광스님)은 "12일 발생한 중국 텐진 폭발사고로 인한 피해가 점점 확대되고 있다"며 "중국불교계와 돈독한 교류를 해 오고 있는 우리 종단은 칠월칠석을 맞아 홍콩세계불교평화발전협회와 공동으로 폭발사고로 희생된 영가의 천도와 실종자의 무사귀환, 부상자의 조속 쾌유를 기원하는 대법회를 봉행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법회는 20일 오전 10시 서울 관문사 옥불보전에서 봉행된다. 법회는 천도재 의식과 기원대법회, 피해복구 성금 전달식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총무원장 춘광스님과 중국대사관 대표 및 관계 인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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