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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4-10-29 00:00
[학술포럼] 고령화 사회 세계 각국의 해결책 학술회의
 글쓴이 :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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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권리 등을 상세히 규정한 노인법이 제정됐지만 재정이 부족하고 세대갈등의 소지도 있다."(브라질)

"자영업자에게 불리한 공공연금보험제를 시급히 개선하지 않는다면 가입자가 점점 줄어 연금을 받지 못하는 노인이 많이 생겨날 것이다."(일본)

인구 고령화는 세계가 당면한 문제다. 전세계적으로 노인 인구의 비율은 1995년과 2050년 사이에 두배가 될 것이다. 하지만 각국의 대응방식과 고민은 조금씩 다르다. 29일 오전 10시~오후 5시30분 서울 라마다 르네상스호텔에서 '고령사회와 세계 각국의 대응'이란 주제로 열리는 국제학술회의에서는 호주.브라질.일본.영국.캐나다 등 세계 각국의 전문가가 머리를 맞대고 의견을 나눈다.

한국노인과학학술단체연합회.한국노년학회 등 국내 5개 관련 학회와 국제노년학회가 공동 주최한 이 행사는 선진국의 경험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한국의 고령화 문제에 대해 대응책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한국노인과학학술단체연합회의 차흥봉 회장은 "20세기부터 고령화 사회에 대비해온 세계 각국의 노력을 알아보고 우린 과연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해답을 얻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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