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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4-10-12 00:00
[학술포럼] 예술원 50주년 기념 국제예술심포지엄
 글쓴이 :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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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예술원(회장 이준)은 오는 12-15일  오후 3시 서초동 예술원 대회의실에서 제33회 국제예술심포지엄을 연다. 문학,  미술, 음악, 연극.영화.무용분과 가운데 매년 1개 분과씩 열어온 것을 올해 개원 50주년을 기념해 모든 분과로 확대했다.

문학을 주제로 열리는 12일에는 에세이집 '내가 사랑했던 개 율리시즈'가  국내에 소개된 바 있는 프랑스의 원로 소설가 로제 그르니에가 '오늘의  문학은  어디로 가고 있는가'를, 독일의 문학평론가 후베르트 빈켈스가 '잔혹한 현실의 기록'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13일에는 미국 조각가인 설 랜싱 존스 코넥티컷 주립대 명예부교수가 '미국미술의 데카당스 시대'를, 서울대 동양화가 정형민 교수가 '동양 개념과 근현대  서체미술'이라는 주제를 발표한다.

14일에는 중국의 량마오춘(梁茂春) 중앙음악학원 교수가 해방전후 중국에서  활동했던 한국작곡가 한유한의 음악적 업적을 재조명한 '한국과 중국간 음악교류의 흥미로운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국악인 황병기 이화여대 명예교수가 '현대 국악의 방향'에 대해 강연한다.

마지막날인 15일에는 일본의 원로 연극평론가 이시자와 슈지(石澤秀二)가 '연극의 국제교류'를, 조흥동 한국무용협회 이사장이 '시대별로 분류한 신무용의  발달과정'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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