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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1-28 18:01
[전문불교코너] 10.27법난위, 새위원장에 지현스님 선출
 글쓴이 : 곽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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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7법난피해자명예회복심의위원회는 1월 27일 제35차 본회의를 열고 조계종 총무부장 지현스님을 제5대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국무총리실 산하 10.27법난피해자명예회복심의위원회는 27일 열린 제35차 회의에서 새 위원장에 지현스님(조계종 총무원 총무부장)을 선출했다. 10.27법난위원회 출범 이후 다섯번째 위원장이다.


10.27법난위원회는 이날 피해자 해당 여부에 대해 심의를 벌여 6명을 추가로 인정했으며, 2명에 대해서는 의료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지금까지 명예회복 신청 166건과 의료지원 신청 68건 등 모두 166건을 접수해 136건과 43건을 각각 완료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문스님(조계종 사회부장), 삼보스님(법흥사 주지),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최완근 국가보훈처 차장 등 9명이 참석했다.


지현스님은 "기념관 건립 등 중요한 사업들을 원만히 진행하고 10.27법난 피해자의 명예회복이 잘 마무리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현스님은 12대~15대 조계종 중앙종회 의원, 한국불교문화사업단 단장,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상임이사, 경제정의실천불교시민연합 공동대표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청량사 주지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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