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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1-16 22:29
[전문불교코너] 대한불교진흥원 활동목표 "설립정신 살리고 공익성 회복"
 글쓴이 : 곽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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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진흥원 제자리 찾기를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정념스님)는 16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분과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열고 설립정신을 살리고 공익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활동목표를 정했다.


40여년의 역사를 가진 대한불교진흥원이 출연자와 설립자의 설립 취지와 맞지 않게 공공법인의 성격이 사라지고 폐쇄적으로 운영되는 측면이 있다는게 진흥원특위의 시각이다.이에 따라 대한불교진흥원의 설립 취지 등에 대한 바른 인식을 위해 각종 토론회와 세미나, 공청회 등을 열기로 의견을 모았다.구체적인 활동방향에 대해서는 이날 구성한 소위원회에서 먼저 논의하기로 했다. 소위원회는 위원장 정념스님, 덕산스님, 진화스님, 장명스님, 제정스님 등 5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 정념스님은 "대한불교진흥원은 조계종단의 행정수반도 이사로 참여한 가운데 설립된 공익법인이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그런 성격이 사라지고 폐쇄적으로 운영되는 법인이 됐다"며 "이를 바로 알리고 제자리를 찾을 수 있는 방안을 찾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는 10명 가운데 6명의 위원이 참석했으며, 간사로 덕산스님이 선임됐다. 또 진흥원특위는 박종현 위원 등 4명의 전문위원을 위촉해 활동의 전문성을 높이기로 했다.


진흥원특위는 지난 2014년 11월 8일 제200차 정기회에서 총11명의 중앙종회의원으로 구성됐다. 위원 가운데 지현스님이 중앙종회의원을 사직해 현재 1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