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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2-04 23:02
[전문불교코너] 상락회 집행부구성하고 공식출범
 글쓴이 : 양경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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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4대 총무원장 선거를 앞두고 결성된 상락회가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하고 공식 출범한다.
상락회는 12월3일 오후 서울 우이동 한 식당에서 임시총회를 열어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하고, 12월 26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발대식을 갖기로 했다.

당초 상락회 회장은 성화 스님(일산노인종합복지관장)이었지만, 임시총회에서 사퇴하면서 2대 회장에 효상 스님(호법부 조사국장)이 선출됐다. 수석부회장에는 능혜 스님, 차석부회장에는 각밀 스님(총무원 문화국장), 사무처장 도봉 스님(호법부 상임감찰), 재무부장 본호 스님(서천 봉서사 주지)이 선출됐다. 감사는 등목(보문사 주지)·선우 스님이 맡았다.

보운(위원장)·세봉(전 통도사 도감)·각평(총무원 사회국장)·효신(호법부 상임감찰)·해량(오대산 중대 사자암 감원) 스님이 인사위원에 이름을 올렸다. 분과위원회를 둬 목적사업을 원활히 한다는 방침이다. 사회분과위원회에 세봉 스님, 문화분과위원회 각평 스님, 사업분과위원회 효신 스님, 수좌분과위원회 보운 스님, 복지분과위원회 해량 스님 등이다.

회장 효상 스님은 “대한불교조계종 종지종풍을 봉대하고 애종심을 바탕으로 종단의 위계를 확립하고 종단 위상을 재고하며 사회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는 것이다”며 “상락회는 순수 승가단체로 종단 발전을 위해 만들어졌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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