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3-10-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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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포럼] 지리산서, 4대 종교 女성직자들 생명. 평화 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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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편집국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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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개천절 (3일) 오후 불교, 천주교, 개신교, 원불교 등 4대 종단의 여성성직자들이 지리산 노고단에서 생명평화를 위한 기도회를 가졌다.
기도회는 각 종교 여성성직자들의 대표로 시작되, 원불교 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 각 종교별 기도, 묵상, 성직자들의 평화 서약문 낭독이 이어졌으며, 청원문낭독 생명평화의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정현백 한국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의 '모성, 지리산, 그리고 평화'를 주제로 한 강연이 이어졌다.
강연이 끝나고 지리산 노고단에서 오후 5시쯤 기도회가 시작됐다.
이 자리는 원불교 이선종 교무의 제안으로 마련되어 남원시 산내면 입석리 실상사에서 각 종교 여성성직자 7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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