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3-0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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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포럼] 이웃종교인과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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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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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는 작년말부터 종교간의 이해와 화합을 위한 이웃종교인과의 만남 행사를 갖고있다.
'종교간의 화합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한' <이웃 종교인과의 만남> 그 세번째 순서로 오는 25일(화) 7시 30분. 조계사 대웅전에서 Pathak Rangnath 박사(한국외대 인도어과 교수)와 함께 불교와 힌두교의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조계사가 주최하는 이번 강연은 "대립과 대결, 반목과 불신의 지난 세기를 청산하고 온 인류가 서로 존중하고 화합하는 圓滿相生의 21세기를 열어나가는 문제는 이 시대의 가장 큰 話頭이며, 이 땅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의 한결같은 바램일 것이다. 또한 이 세상의 모든 존재는 서로 다양한 인연의 고리로 연결된 '한 생명 한 살림'이며, 너와 내 가 따로 있지 않으며, 함께 원만상생 해야할 共業衆生이다."라는 취지로 열리는 것이다.
이날 강연을 하는 Pathak Rangnath 박사는 '조계종 국제포교사회'의 도움을 받아 통역을 통해 만남의 시간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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