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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찰에서의 스님의 호칭 회주(會主)스님 * 법회를 주관하는 법사, 하나의 모임을 이끌러 가는 큰 어른 법주(法主)스님 * 불법을 잘 알아서 불사나 회상의 높은 어른으로 추대된 스님 조실(祖室)스님 * 선으로 일가를 이루어서 한 파의 정신적 지도자로 모셔진 스님 * 원래는 조사의 내실을 의미하며, 스님이 주요사찰..
◈ 불교의 대표적인 경전 반야심경(般若心經) - 정식 명칭은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 600권의 대품반야경의 반야사상을 260자로 압축하여 표현한 경 - 공(空)의 이치와 도리를 설한 가르침 즉, 세상 만물은 인연 따라 발생하는 연기의 관계에 놓여 있으므로 사물들 자체로는 홀로 서지도 못하고 존재할 수도 없다는 이치 그러므..
⊙8만4천이란 숫자의 의미 불교에는 8만 4천이란 숫자가 많이 사용된다.‘팔만대장경’,‘팔만사천법문’,‘팔만사천고뇌’,‘팔만사천세행(細行)’. 이렇게 팔만 사천의 수가 많이 사용되고 있으면서도 그 의미를 선연하게 아는 사람이 적다. 팔만 사천은 계율과 관련되어 나온 숫자다. 정확하게 팔만 사천세행(八萬四千細行)에서 나왔다. ..
절을하면 얻는 9가지 공덕 1 : 아름다운 몸을 받게 된다. (몸가짐을 단정히 하고, 상대 하는 사람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어야 한다.) 2 : 무슨 말을 하든 남들이 믿게된다. (항상 겸손 하고 약속은 꼭 지키도록 한다 ) 3 : 어느 곳 에서나 두려움이 없다. (두려움은 잘못된 마음과 잘못된 행동에서 나오는 ..
열반(涅槃:irvana) 불교에서 수행에 의해 진리를 체득하여 미혹(迷惑)과 집착(執着)을 끊고 일체의 속박에서 해탈(解脫)한 최고의 경지. 열반이란, 산스크리트의‘니르바나’의 음역인데, 니원(泥洹),열반나(涅槃那) 등으로 음역하기도 하며 멸도(滅度),적멸(寂滅),원적(圓寂), 또는 무위(無爲),부작(不作),무생(無生)등으로도 의역한다. ..
석가(釋迦:Sakyamuni, BC 563?∼BC 483?) 석가모니(釋迦牟尼), 석가문(釋迦文)등으로도 음사하며, 능인적묵(能仁寂默)으로 번역된다. 보통 석존(釋尊),부처님이라고도 존칭한다. 석가(Sakya)는 민족의 명칭이고 모니(muni)는 성자라는 의미로, 석가모니라함은 석가족(族) 출신의 성자라는 뜻이다. 본래의 성은 고타마(Gotama:瞿曇), 이..
부처님이 나란다 국 파바리캄바 숲에 계실 때의 일이다. 그 무렵 포탈리야 거사는 희고 깨끗한 옷을 입고, 머리는 흰 수건으로 싸매고, 지팡이를 짚고,일산을 들고, 이 집에서 저 집으로,이 숲에서 저 숲으로 다니면서 부처님 제자나 바라문을 만나면 이렇게 말했다. "나는 세속을 떠났고 세속의 모든 일을 버렸다." 그가 ..
1,탑의 어원 '탑'은 범어(梵語)의 스투우파(Stupa), 또는 팔리(Pali)어 투우파(thupa)의 음사에서 유래된 약칭으로 사리의 봉안 유무에 따라 탑파, 또는 지제(차이티야, Chitya)라고 하는별개의 용어가 있다. 먼저 사리 를 봉안한 탑을 '스투우파' 라고함에 비하여 사리가 없는탑을 '차이티야' 라고 구별하기도 하였다. '스투..
초파일에 등을 밝히는 이유 등을 다는 이유는 어두운 세계를 밝게 비춰주는 부처님의 공덕을 칭송하고 깨달음의 세계에 이르고자 함에 있다. 등을 밝히는 연등 공양에 대해서 불교 경전에서는 지혜, 해탈, 자비, 선행, 제생 등을 의미하고 있다고 전한다. 연등에 관하여 불교 경전에 유명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빈자일등(貧..
육바라밀 의미와 팔정도의 차이는 육바라밀은 대승보살도 수행표본 개인 위주 팔정도에 사회성 보완 대승불교에서는 성불을 위한 수행의 길로 난행도(難行道)와 이행도(易行道)가 있습니다. 다른 말로 바꾸면 자력(自力)과 타력(他力)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육바라밀은 보살의 수행도 중 난행도인 자력수행에 해당합니..
인등기도 인등이란 일반적으로 부처님 전에 등불을 켜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引이란 끌어낸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인등을 켬으로써 부처님의 복덕과 지혜를 끌어낸다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1인 1등이 일반적입니다. 예전에는 부처님 전에 호롱불을 켰으나 요즈음에는 작은 전구를 이용해서 불을 켜 둡니다. 일..
〈역대법보기〉의 기록에 따르면, 무상은 먼저 인성염불(引聲念佛)을 하게 되는데, 한 목소리의 숨이 다하고 목소리가 끊어졌을 때 삼구설법(三句說法)을 하였다고 한다. 이른바 삼구란 무억(無憶. 기억을 없앰), 무념(無念. 망념을 없앰), 막망(莫忘. 망각하지 않음)으로 계정혜(戒定慧) 삼학을 말하는 것이다. 종밀의 〈원각경..
석가가 전지자(全知者)임을 나타내는 10종의 힘을 말하는데, 다음과 같다. ① 지시각비처력(知是覺非處力) 즉 도리 ·비도리를 아는 힘, ② 지업보력(知業報力) 즉 업과 그 과보의 관계를 아는 힘, ③ 지제선삼매력(知諸禪三昧力) 즉 갖가지 선정(禪定)에 통달하는 힘, ④ 지타중생제근상하력(知他衆生諸根上下力) ..
관불의식(灌佛儀式) 관불의식은 부처님을 목욕시키는 의식으로, 부처님의 탄생지인 룸비니동산을 상징하는 화단을 만들어 아름다운 꽃으로 장식하고 그 가운데 부처님의 탄생 조각상을 안치한 뒤 작은 표주박으로 감로수를 떠서 부처님의 정수리에 붓는 것입니다. 불교의 의례 가운데 관불의식(灌佛儀式)도 부처님에 대한 공경을 표시..
왜! 삼천배를 하는가? 오체투지란 머리와 두 팔과 두 다리를 완전히 땅에 붙이는 불교최고의 정중한 예배법이다. 불교도들이 예배를 할 때 이렇게 온몸으로 자기를 낮추는 오체투지 예배를 하는 것은 이유가 있다. 첫째는 부처님과 스승에 대한 최고의 존경과 귀의의 표시로서다. 경전에는 제자들이 부처님에 대한 귀의를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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