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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미남불상’이 보물로 지정됐다. 문화재청은 지난 4월 12일 청와대 경내에 있는 ‘경주 방형대좌 석조여래좌상(미남불상)’의 학술적·예술적 가치 등을 심의,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1977호로 지정했다. 경주 방형대좌 석조여래좌상은 부처의 머리(불두, 佛頭)와 몸체가 온전한 통일신라 불교조각으로 풍만한 얼굴과 치켜 올라..
문화재청은 3월 27일 강원도 속초 신흥사 극락보전을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조선시대 왕실의 안녕을 기원하고 세상을 떠난 왕과 왕비의 명복을 빌던 사찰인 원당(願堂)이었던 강원도 속초 신흥사의 극락보전(極樂寶殿)을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 신흥사는 조선 인조 22년(1644)에 재건된 사찰로써 외설악..
△국보 제306-3호  삼국유사 권1~2 고려 일연 스님이 쓴 삼국유사의 조선 초기 판본 <삼국유사 권 1과 2>이 국보로 승격됐다. 문화재청은 삼국유사 파른본으로 알려진 보물 제1866호 삼국유사 권 1-2를 국보 제 306-3호로 승격했다. 삼국유사 파른본은 완질본은 아니지만 앞서 국보로 지정된 삼국유사보다 간행 시점이 이..
문화재청은 ‘보물 제218호 논산 관촉사 석조미륵보살입상’(일명 은진미륵) 을 국보로 지정 예고했다.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2월 13일 보물 제218호 논산 관촉사 석조미륵보살입상의 국보 승격 지정을 예고했다. 고려 광종의 명으로 조각장 혜명 스님이 제작한 국내 최대 규모의 석불입상인 논산 관촉사 석조미륵보살입상 은..
△묘법연화경 권4∼7 대구시는 2월 12일 ‘묘법연화경 권4∼7’을 대구시지정문화재로 고시했다.\ 유형문화재 제82호 ‘묘법연화경 권4∼7’은 묘법연화경 7권 가운데 권4∼7로 1책만 전해지고 있다. 묘법연화경은 줄여서 ‘법화경’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작은 글자로 정교하게 새긴 목판본으로 7권의 끝에 조선 개국공신 남재(南在)가 써 놓은 글에..
△보물 제525호 삼국사기. 가장 오래된 역사책인 <삼국사기>와 <삼국유사>가 나란히 국보로 승격됐다.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지난 1월 4일 옥산서원 소장 보물 525호 《삼국사기》와 개인소장 보물 723호 《삼국사기》..
2017년 문화재청 생생문화재사업으로 열린 제5회 원주 전통판화공모전 대상에 목판화 배남경 작가의 ‘빛길-색, Red and Road’이 대상을 차지했다. 명주사 고판화박물관(관장 선학 스님)이 개최한 제5회 원주 전통판화공모전 대상에 현대 목판화 배남경 작가의 ‘빛길-색, Red and Road’이 대상(문화재청장상)을 차지했다. 배남경 작가의 ..
도난 문화재 ‘옥천사 나한상’이 30년 만에 환지본처된다.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대한불교조계종(총무원장 설정스님)과 함께 11월 14일 미국 경매시장에 나왔던 옥천사 나한상 1점을 국내로 들여온다고 밝혔다. 환수될 고성 옥천사 나한상 1점은 1988년 ..
△청도 대비사 영산회상도원본 문화재청은 지난 10월 27일 조계종이 도난당했다가 지난 2014년에 되찾은 불교 문화재 가운데 ‘청도 용천사 영산회상도’와 ‘청도 대비사 영산회상도’, ‘예천 보문사 삼장보살도’ 등 불화 3건을 포함해 모두 11검을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 ‘청도 용천사 영산회상도’는 조선 영조때 조성된 ..
강원도 양양군 진전사지 석탑 주변에서 6세기 삼국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금동보살삼존불입상이 출토됐다.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양양군과 국강고고학연구소가 발굴 조사 중인 양양 진전사지 석탑(국보 제122호) 주변 유적에서 석탑 북측에 묻혀 있던 삼국시대 금동보살삼존불입상을 발굴했다고 16일 밝혔다. 높이 8.7㎝..
경상남도 합천 해인사의 원당암 목조아미타삼존불상에서 국보급 고려불경이 발견됐다.    조계종(총무원장 자승스님)은 10월 16일 해인총림 해인사 원당암 보광전에 모셔진 목조아미타삼존불상을 정밀 조사한 결과 불상 내부에서 고려&nbs..
△영덕군 유금사에서 발굴된 9세기께 금동여래입상(왼쪽)과 호신불.   7세기에 창건된 것으로 알려진 경북 영덕 유금사에서 9세기 전반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신라 불상이 발견됐다. 영덕군으로부터 의뢰를 받아 지난 5월부터 한 달간 유금사를 발굴한 삼한문화재연구원은 보물 제674호로 지정된 유금사 삼층석탑 인근에서 높이..
△경주시 ‘동궁과 월지’ 발굴 현장에서 발견된 통일신라시대 화장실 유구. 경주 동궁과 월지(안압지)에서 지금까지 조사된 고대 화장실 중 가장 고급형인 수세식 화장실 유구가 확인됐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9월 26일 사적 제18호인 동궁과 월지의 북동쪽 인접지역에 대한 발굴조사 성과를 공개했다.이날 이곳에서 일반에 공개된 유구..
문화재청은 조선시대에 조성된 구미시에 있는 ‘구미 대둔사 대웅전’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 이번에 보물로 지정 예고된 대웅전은 구미시 옥성면의 복우산 동쪽 중턱에 자리한 대둔사는 446년 아도화상이 창건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정면 3칸, 측면 3칸 규모에 팔작지붕을 얹었다. 옛 절터는 현재 자리에서 서남쪽..
백제시대의 석탑 양식을 따른 강진 월남사지 삼층석탑에서 청동병이 출토됐다.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지난 7월 25일 강진 월남사지 삼층석탑 해체보수 과정에서 청동병(높이 22cm, 가장 넓은 동체부 너비 11cm)이 발견됨에 따라 분석을 통해 삼층석탑의 제작연대 등을 규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동병은 삼층석탑 3층 탑신석 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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