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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 마니 반메 훔의 의미는 무엇인가 옴 마니 반메 훔은 관세음보살본심미묘육자대명왕진언(觀世音菩薩本心微妙六字大明王眞言)이라 하여 관세음보살의 미묘한 본마음인 여섯 자의 크게 밝은 진언이라고 합니다. 이 여섯 글자 진언을 외우면 그 위신력으로 육도(六道)가 공(空)해지고, 육도가 공한 곳에서 여섯 바라밀행이 나..
절이란 어떤 곳인가? 절을 지칭하는 말은 상당히 많다. 한문으로서는 사원(寺院)·사찰(寺刹)·정사(精舍) 등의 용어를 많이 쓰고 드물게는 범찰(梵刹)·불사(佛寺) 등으로도 표현한다. 최초의 불교사원은 인도의 죽림정사(竹林精舍)라고 하며 그 뒤에 세워진 기원정사(祇園精舍)도 유명하다. 난야(蘭若)나 가람(伽藍)은 인도의 범..
1.사시마지란 사시에 부처님께 올리는 공양을 말한다. 부처님은 사시 즉, 오전 9시30분에서 11시 30분에 한번 공양을 드셨으므로 후일 부처님 제자들은 이 시간을 맞추고 있다. 마지란 부처님께 올리는 공양을 말한다. 2.사시마지 올리는 순서 .천수경 .공양드림-지심정례공양 .정근 .축원 및 발원 .반야심경 3...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재물이 없어도 큰 과보를 얻는 보시가 있으니.... 첫째는 눈의 보시니, 언제나 좋은 눈으로 부모, 스승, 이웃, 모든분을 대하고 나쁜 눈으로 대하지 않는 것을 눈의 보시라 한다. 그는 몸을 버리더라도 몸을 받아 청정한 눈을 얻고, 미래에 부처가 되어서는 하늘 눈이나 부..
법인이란 부처님 가르침의 근본 규범이 되는 표시라는 뜻인데 이 법인에 맞으면 불법이라고 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첫째는 제행무상인(諸行無常印)입니다. 모든 현상적인 것은 형상이 있든 형상이 없든 마음에 있든 끊임없이 변하고 바뀐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나고 성장하고 병들고 죽으며 세간 모든 물건도 생기고 한참..
부처들은 세가지 몸(身)을 갖고 있다. 그 세 가지는 응신(應身), 보신(報身), 법신(法身)이다. 응신은 현신(現身)이라고도 부른다. 현신은 중생이 선행을 할 때 그 모습을 나타낸다. 보신은 중생이 지혜를 쌓을 때, 그리고 법신은 중생이 숭고한 것을 깨달았을 때 나타난다. 그러나 실재로 부처들은 세 가지 몸이 아니라 단 한 가..
참선에 주력해 수행이 높은 스님께 주로 붙이는 존칭은 선사(禪師), 대선사(大禪師)이다. ‘선수행을 열심히 하신 스님’이라는 뜻이다. 계율을 공부하고 지키는 일에 주력한 스님이라면 율사(律師)라는 칭호를 사용하게 된다. 평생을 경전공부에 주력해 교학에 통달한 스님에게는 강사(講師)라는 칭호가 사용되는데 이 강사에 대한 존칭이 강..
{법회에 동참하는 자세} 법회는 불교 포교의 한 모습이며 부처님의 정법을 배우는 수련의 모임이며 신앙생활이기 때문에 항상 경건한 마음가짐으로 돈독한 신심을 가지고 동참해야 합니다. 법회는 단정한 몸가짐으로 미리 와서 마음을 가다듬습니다. 소지품은 지정된 장소에 가지런히 놓고, 법회시간 10분전에는 모든 준비를 마치..
○네가지 은혜가 있으니, 그것을 갚기란 매우 어렵다. 어떤 것이 그 네 가지인가 ? 첫째는 어머니의 은혜요, 둘째는 아버지의 은혜이며, 셋째는 여래의 은혜요, 넷째는 법을 설해주는 법사의 은혜이다. 만약 누구든지 이 네 종류의 사람을 공양하면 한량없는 많은 복을 얻을 것이다. 그리고 현재 세상에서는 남들의 찬탄을 받고..
○절에서 잠자는 예절 불공을 드리거나 기도를 드려 절에 가서 잠을 자야 하는 경우에는 속가에서 하던 모든 습성을 버리고 반드시 사찰의 예절에 따라 잠을 자야 한다. 엄격한 규칙 생활을 하는 스님들의 안민을 방해하거나 잠자는 시간을 빼앗으면 절대 안 된다. • 절에서 잠자는 예절 1.소등 시간 이후에는 불을 켜지..
탐욕, 성냄, 우치의 세 가지 번뇌를 말합니다. 삼화(三火 ) 또는 삼구(三垢)라고도 하는데 중생을 해치는 악의 근본이므로 삼불선근(三不善根) 이라고도 합니다. 삼독은 청정자성을 더럽히고 해칩니다. 원만한 공덕을 손상시키는 큰 도적이기도 합니다. 탐욕심을 버리고 멀리하여 청정심을 기르고 성내는 마음을 없이하여 고요한 마..
본래 불교의 포교 활동은 대부분 법회를 통하여 이루어진다. 불제자들은 자신의 불공에만 열중하고 법회시에는 등한시하는 경향이 있으나 이것은 절대 잘못된 사고 방식이다. 부처님 당시에도 항상 불법은 법회를 통하여 전포되었으며, 오늘날에 와서도 포교함에 있어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곧 이 법회인 것이다. 그러므로 불자..
1.무손해심(無損害心) 염불할 때 염불하는 사람은 모든 사람에게 대자(大慈)한 마음을 항상 일으키어 손해(損害)를 더하지 않고 쾌락을 준다는 마음을 일으켜 염불하므로 ‘무손해심’이라 한다. 2.무핍뇌심(無逼惱心) 염불하는 사람은 신심이 안정되어 모든 중생에 있어 대비(大悲)한 마음을 항상 일으키어 번뇌하고 앓는 사람을 불..
스님들이 들고 다니는 지팡는 "석장(錫杖)" 또는 "주장자(柱杖子)"라고 합니다. ◆석장 [ 錫杖 , khakkhara ] : 승려가 짚는 지팡이. 극기라(隙棄羅)라고 음역하며 성장(聲杖)·지장(智杖) 또는 육환장(六環杖)이라고도 한다. 보살이 두타행(頭陀行)을 닦을 때, 또는 길을 갈 때 독사·독충 따위를 쫓거나, 민가를 돌며 탁발(托鉢)을 할 ..
부처님께서는 만약 번뇌의 장애와 업보의 장애를 없애고자 하거든 목환자 열매 108개를 꾀어 항상 지니면서 걷거나 앉거나 눕거나 흩어짐이 없이 지극한 마음으로 삼보의 명호를 부르면서 하나씩 돌려 10번이고 20번이고 계속하라 그리하여 몸과 마음이 산란함이 없이 20만번을 채우면 목숨을 마친 뒤에 천상에 나서 의식이 저절로 갖추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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