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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과 국립중앙박물관은 7월18일 국보․보물로 신규 지정된 문화재를 소개하는 특별전을 매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공동 개최하기로 합의했으며, 첫 특별전은 내년 하반기에 개최할 예정이다. 이로써 새롭게 가치를 인정받은 여러 분야의 중요 문화재들을 한 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특히 평소 접하기 어려운 개인 및 사립 기관 소..
전남문화관광재단 문화재연구소는 오는 7월 19일 오전 11시 신안 흑산면 진리 무심사지 사찰터 발굴현장에서 학술발굴조사 관련 자문위원회의와 현장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자문회의는 해당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유적의 구체적인 성격과 향후 보존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로, 문화재에 관심있는 지역민들에게도 현장을 공개할 예정..
익산 제석사(帝釋寺) 폐기유적에서 백제 시대에 만들어진 악귀상(惡鬼像)이 출토됐다.   익산시 왕궁면 제석사지 폐기유적에서 동아시아 문화교류를 살필수 있는 악귀상(惡鬼像) 등 다수의 유물이 출토됐다.   문화재청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는 사적 제405호 전북 익산시 왕궁면 제석사지에서 발굴조사를 진행해 커다란 눈과 들..
후백제시대 사찰터로 밝혀진 전북 완주군 봉림사지에서 후삼국시대 건물지가 추가로 발견됐다. 5일 전북대박물관에 따르면 완주 고산면 삼리기 봉림사지 사찰터를 대상으로 발굴조사를 진행한 결과 후삼국시대로 추정되는 회랑형(回廊形) 건물지와 고려~조선시대로 보이는 건물지 10여기 등을 추가로 발굴했다. 이 건물지에서 50여m 떨어..
문화재청은 호림박물관의 소장품인 ‘고려 수월관음보살도’를 국가지정문화재인 보물 제1903호로 지정했다고 4일 밝혔다. 고려시대 후기에 제작된 이 그림은 선지식(善知識, 지혜와 덕망이 있는 승려)을 찾아다니며 진리를 터득했다는 선재동자가 보타락가산에 머무는 관음보살을 만나 깨달음을 구하는 장면을 묘사한 작품이다.이중 광배(..
제작 연도가 확인된 청동북 가운데 가장 오래된 유물인 '함통 6년명(咸通六年銘) 청동북'이 보물로 지정된다. 문화재청은 865년(경문왕 5년)을 의미하는 '함통 6년'이라는 글자가 새겨진 지름 31.5㎝, 폭 10.5㎝ 크기의 불교 의식 도구인 청동북을 국가지정문화재인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고 30일 밝혔다. 전체적으로 푸른 녹이 슨 청동..
△ 묘법연화경 목판(일부). 문화재청은 인천 강화군 전등사 소장본 '묘법연화경 목판'(妙法蓮華經 木板) 등 10건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보물 지정에는 2014년 문화재청과 불교문화재연구소가 진행한 '전국 사찰 목판 일제조사' 결과 문화재위원회 검토를 거쳐 보물로서 가치를 인정받은 목판 9건이 포함됐다...
경기 양주회암사지박물관은 6월 22일부터 오는 10월 9일까지 2016년 첫 번째 기획전시 '도자, 옛 회암사를 빛내는 美'를 개최한다. 전시회에는 회암사에서 출토된 왕실 도자기 등 고려 말∼조선 중기 도자기 100여 점이 선보이며, 최고급 왕실도자 전시를 통해 양주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6월 21일 오..
△ 엔랴쿠지 아미타팔대보살도     일본 교토 인근에 있는 사찰에서 14세기 전반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높이 179㎝, 폭 89㎝의 고려불화가 발견됐다.불화 전문가인 정우택 동국대 교수는 일본의 대표적 불교 성지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사가 현 엔랴쿠지에서 보존 상태가 양호하고 색상이 선명한 아미타팔대보살도(..
경주 황룡사터 부지에서 통일신라시대 것으로 추정되는 지름 15.5㎝의 청동접시가 출토됐다.   신라 553년(진흥왕 14) 창건된 경주 황룡사 남쪽 우물에서 촌주의 실명이 기재된 청동접시가 처음으로 출토됐다고 문화재청이 16일 밝혔다.접시에는 ‘달온심촌주(達溫心村主)’라는 촌주(村主) 이름이 새겨져 있는데, 촌주는 지방민을 효율..
‘경기도 문화재 봉국사, 인근 아파트 철거로 균열 등 훼손’(2016년6월14일자)과 관련 봉국사측이 현재 국가지정 문화재(보물지정) 지정을 위한 실태조사를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01호 대광명전 등 건축물에 대해 국가지정 문화재 등록 승격을 위해 현재 조계종 총무원 문화팀에서 현장 실사를 벌이고 있..
서울시는 화계사의 소장유물 8건을 포함해 10건을 시 유형문화재로 지정 예고하고, 리움·호림박물관 소장유물 4건을 국가 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 신청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강북구 북한산국립공원 내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화계사는 1522년 창건됐다. 대비와 상궁들의 왕래가 잦았던 사찰이어서 건축물과 불상, 불화 등 다수의 유물..
문화재청(청장 나선화)과 불교문화재연구소(소장 일감스님)는 ‘삼척 흥전리 사지(寺址)’ 발굴조사 과정에서 보존 상태가 완벽에 가까운 청동정병 2점을 찾아냈다고 밝혔다. 이 청동정병은 높이 35cm로, 볼록한 달걀형 몸체에 긴목과 그 위로 삐죽히 주입구가 솟은 모양을 하고 있다. 형태가 완벽하게 유지될 만큼 보존상태가 좋다. 특히 ..
△ 6회 대상 수상작-연화 등잔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제8회 불교문화상품 공모전을 실시한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성효스님)은 6월 1일 종로 템플스테이통합정보센터에서 정기 언론브리핑을 갖고 '제8회 불교문화상품' 공모 접수를 진행한다. 대한불교 조계종이 주최하고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주관 BBS 불교방송 등이 후원..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선 오는 5월 24일부터 6월 12일까지 기획특별전 ‘한일 국보 반가사유상의 만남’이 열린다. 이번 전시에선 한국의 ‘국보 제78호 금동반가사유상’과 일본 국보인 ‘주구사(中宮寺) 목조반가사유상’이 함께 전시된다. 한일 양국의 고대 불교조각을 대표하는 두 반가사유상이 한 자리에 전시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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