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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재(眞宰) 김윤겸(1711~1775년)의 화첩 '김윤겸 필 영남기행화첩(金允謙 筆 嶺南紀行畵帖)'이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됐다.‘김윤겸 필 영남기행화첩’은 진재(眞宰) 김윤겸(1711~1775년)이 합천, 거창, 함양, 산청과 부산(동래) 등 영남지역의 명승지를 유람하고 그린 14장의 화첩이다. 이 작품은 김윤겸이 1770년(영조 46) 소촌 찰..
전북 군산시 서수면에 위치한 대한불교 조계종 보천사가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전통사찰로 지정됐다. 군산시는 12월 26일 보천사가 문화체육관광부 전통사찰 지정 자문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전통사찰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전통사찰은 역사적으로 시대적 특색을 뚜렷하게 지니고 있거나 한국 고유의 불교·문화·예술과 건축사의 흐..
가평군은 명지산 자락에 자리한 ‘대원사’가 그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전통사찰로 지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경기도 가평군 북면 제령리에 위치하고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대원사(주지 영호스님)를 2016년 12월 26일 전통사찰로 지정했다. 전통사찰은 사찰들 중 역사적으로 시대적 특색을 뚜렷하게 지니고 있거나 한국 고유의 불교·문..
대한불교조계종은 순천 송광사에서 도난당한 뒤 미국 포틀랜드박물관에서 존재가 확인된 송광사 오불도의 기증식을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포틀랜드에서 열어 불화를 인수했다고 6일 밝혔다. 송광사 오불도는 8일 오후 종로구 불교중앙박물관에 도착한 뒤 14일 본래 소장처인 순천 송광사로 운반된다. 송광사는 내년 봄에 성보박물관을 ..
△대흥사 천불전 아미타삼존불좌상.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역사적 가치가 상당한 불상 등을 빼돌린 전 사립박물관장 H(75)씨와 이를 위탁 판매하려한 그의 아들 H(47)씨를 문화재보호법(은닉)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 피의자 A씨가 은닉해 온 불교문화재는 1989년 전북 완주군 위봉사에서 도난된 ..
문화재청은 11월 16일 ‘봉화 청량사 건칠약사여래좌상과 복장유물'을 비롯한 문화재 9건을 국가지정문화재인 보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건칠불(乾漆佛)은 삼베나 종이로 틀을 만든 뒤 반복적으로 옻칠을 해서 만드는 불상이다. 청량사 건칠불은 높이 90㎝, 어깨 너비 54㎝, 무릎 너비 72㎝ 크기이며, 1560년과 1715년에 ..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본사 월정사의 탑돌이가 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평창 월정사(주지 정념 스님)는 지난 11월 4일 강원도무형문화재위원회 심의에서 '월정사 탑돌이'가 강원도무형문화재 제28호로 지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심의에서 ‘월정사 탑돌이’는 탑돌이를 보유 단체 예능으로, 보유단체로는 ‘월정사탑돌이..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경주 미탄사지 삼층석탑(慶州 味呑寺地 三層石塔)’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 미탄사(味呑寺)는 황룡사 남쪽에 위치한다고 삼국유사에 기록되어 있다. 고려 후기까지 유지된 것으로 추정되며, 문지(門址)도 2차례 이상 중건된 것으로 확인된다. 미탄사지 삼층석탑은 통일신라 시대의 전형적인 석..
△국보로 승격된 월인천강지곡 권상. 조선시대 세종대왕이 아내인 소헌왕후의 공덕을 빌기 위해 지은 찬불가를 기록한 ‘월인천강지곡 권상’(月印千江之曲 卷上, 보물 제398호)이 국보가 된다. 부처의 공덕을 찬양하는 노래이자 한국 가사문학에서 선구적 작품인 ‘월인천강지곡’은 훈민정음 반포 이듬해인 1447년부터 1448년 사이에 활자..
△ 김석곤 作 - 불(佛) 금동미륵보살반가상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미술공예학과 권지은 교수와 출강 강사 8인은 11월 7일부터 20일까지 법련사 불일미술관(서울 종로구)에서 전통회화 작품전시회 '선(線)의 미학'전을 연다.    주제인 선(線)은 미술의 기본요소다. 전시 작품 속 모든 선은 화면에서 제 역할을..
경남 통영시 안정사에서 도난당했던 조선 후기 불화 '삼불회도(삼세불도)'가 16년 만에 제자리로 돌아왔다. 안정사에 따르면 대한불교 조계종과 대한불교 법화종은 3일, 서울 종로구 견지동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내 불교중앙박물관에 보관하고 있던 삼불회도 환수식을 봉행했다. 안정사 삼불회도는 석가모니불을 중심으로 좌우에..
△회수된 동의보감 도난됐던 문화재 3천800여점이 경찰 수사로 회수됐다. 회수된 문화재에는 국보급 문화재인 동의보감 초간본과 명나라 때 법률 서적이지만 현재 중국에 남아있는 것보다 발간 시기가 빠른 것으로 확인된 보물 대명률(大明律) 등도 포함돼 있다.경기북부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전국의 사적지나 사찰에서 문화재를 훔..
문화재청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소장 배병선)는 2013~2014년 충남 부여군 규암면 소재 왕흥사지(사적 제427호)에 대한 발굴조사 때 출토됐던 백제 치미를 복원해 11월 3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   부여 왕흥사..
△삼척시 도계읍 흥전리사지서 발굴된 大藏經(대장경)이 새겨진 비조각.   삼척 흥전리사지에서 '대장경'(大藏經)이 새겨진 비조각이 발견됐다.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삼척시(시장 김양호)와 불교문화재연구소(소장 일감스님)가 발굴조사 중인 흥전리사지에서 비조각을 비롯해 방곽 아궁이를 갖춘 대형 온돌 건물지 등이 ..
국가무형문화재 제118호 불화장 이수자 신진환 작가는 다음달 11월 2일부터 8일까지 서울 인사동 가아나트 스페이스에서 '2016 서울, 미륵부처님오시다'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호랑이 타고 오시는 미륵불’ 등 미륵불의 자비와 지혜를 담은 작품 40점이 선보일 예정이다. 신진환 작가는 “오래 전부터 이 시대의 풍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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