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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종정 법전예하가 불기 2555년 신묘년(辛卯年)을 맞아 신년법어를 내렸다. 다음은 불기255년 신묘년 법전 종정예하의 신년법어 전문 新年法語 오늘 천고(千古)의 광채가 신묘년(辛卯年)의 새해 아침을 장엄하니 집집마다 무생복락(無牲福樂)의 문(門)이 열립니다. 하늘은 천기(天機)를 움직여 온화한 기운을 내..
용성 스님(1864 ~ 1940) 한국 불교의 대표적인 개혁운동가이자, 민족대표 33인의 한 사람으로, 3.1운동에도 참가했던 용성(龍城, 1864 ~ 1940)스님이 1940년 2월 24일, 76세로 입적했습니다. 1864년 5월 8일, 전북 장수군 번암면에서 백상규(白相奎)라는 이름으로 태어난 용성 스님은, 16세 때인 1880년 해인사로 출가하여. 진종 (辰鍾)..
불교일보 문화원장에 미륵작가가 취임했다. 미륵공방의 미륵작가는 신(원숭이띠),자(쥐),진(용)생의 삼재팔난을 소멸키 위하여 수년간 산사에서 기도하던 대법사로서 그의 포부는 삼재팔난으로 고통받는 불자들을 위하여 3년간 가도하며 이번 작품을 탄생시킨 것이다. 신,자,진 삼재자에게 희소식으로 삼재를 맞는 불자는 미륵작가의 작품을..
무학 대사의 오도송 푸른 산 푸른 물이 나의 참모습이니 밝은 달 맑은 바람의 주인은 누구인가. 본래부터 한 물건도 없다 이르지 말라 온세계 티끌마다 부처님 몸 아니런가. 靑 山 綠 水 眞 我 面 (청산록수진아면) 明 月 淸 風 誰 主 人 (명월청풍수주인) 莫 謂 本 來 無 一 物 (막위본래무일물) 塵 塵 刹 刹 法 ..
무학 대사의 오도송 푸른 산 푸른 물이 나의 참모습이니 밝은 달 맑은 바람의 주인은 누구인가. 본래부터 한 물건도 없다 이르지 말라 온세계 티끌마다 부처님 몸 아니런가. 靑 山 綠 水 眞 我 面 (청산록수진아면) 明 月 淸 風 誰 主 人 (명월청풍수주인) 莫 謂 本 來 無 一 物 (막위본래무일물) 塵 塵 刹 刹 法 ..
○ 나옹화상 혜근(懶翁和尙 慧勤, 1320∼1376) 고려 말의 고승으로, 이름은 元慧, 법명은 慧勤, 법호는 懶翁, 속성은 牙씨, 주석한 堂은 江月軒이다. 21세 때 벗의 죽음을 보고 無常을 느끼어 출가를 결심하고, 문경 공덕산 妙寂庵에 있는 了然禪師를 찾아갔다. 그 후 전국의 사찰을 편력하다가 1343년(충혜왕 4)..
용성 스님(1864 ~ 1940) 한국 불교의 대표적인 개혁운동가이자, 민족대표 33인의 한 사람으로, 3.1운동에도 참가했던 용성(龍城, 1864 ~ 1940)스님이 1940년 2월 24일, 76세로 입적했습니다. 1864년 5월 8일, 전북 장수군 번암면에서 백상규(白相奎)라는 이름으로 태어난 용성 스님은, 16세 때인 1880년 해인사로 출가하여. 진종 (辰鍾)..
경기도 양평 용문산 자락의 상원사 주지인 호산(42) 스님은 지난 10여년전 봉선사에 있을 시절, 우연히 주변에 있던 스키장에서 사고가 많이 나서 제(祭)를 지내주는 계기로 스노보드를 만났다. 행사 후 스키장측에서 스님들 운동하라며 시즌권을 선물해 스노보드에 입문하게 돼 오늘날의 호산스님이 있게 된 것이다. 호산 스님은 수행생활..
중요무형문화재 제38호 조선왕조궁중음식’명예보유자 황혜성(黃慧性, 향년 86세, 여) 선생이 노환으로 2006년 12월 14일(목) 오후 12시 30분경 별세하였다. 1920년 충남 천안생인 고인은 일본에서 여학교를 졸업하고 1942년부터 30년간 조선왕조의 마지막 주방상궁인 한희순 선생으로부터 궁중음식 조리법을 전수받은 뒤 한평생을 궁중음..
비구니 가수로 알려진 인드라(Indra. 법명 서연 스님) 속세의 경력은 영남대 음대 관현악과 출신으로 바로크교향악단, 영남쳄버오케스트라 단원, 영남오페라단 플루트 주자, 대구플루트앙상블 부단장 및 총무 등을 역임했다. 1988년 '월간 음악' 주최 콩쿠르에 입상한 것을 비롯해 다수의 음악상을 수상한 스님은 1988년 6월 플루트 독주..
達磨大師折蘆渡江圖讚 (달마대사절로도강도찬) 禪詩/ 한암선사 對梁帝 云不識(대양제 운불식) 好箇西來欹一曲(호개서래기일곡) 這一曲無人和(저일곡무인화) 獨逝渺茫天水色(독서묘망천수색) 幸逢立雪斷譬人(행봉립설단비인) 無數兒孫爭和得(무수아손쟁화득) 且道 如何和得(차도 여하화득) 囉..
거문고법문 한번 퉁기고 이르노니 이 무슨 곡조인고? 이것은 체(體) 가운데 현현(玄玄)한 곡조이로다. 한번 퉁기고 이르노니 이 무슨 곡조인고? 이것은 일구(一句) 가운데 현현한 곡이로다. 한번 퉁기고 이르노니 이 무슨 곡조인고? 이것은 현현한 가운데 현현한 곡이로다 한번 퉁기고 이르노니 이 무슨 곡조인..
*경허스님~ 스님은 1846년에 태어 나서 1854년 청계사에서 계허스님을 은사로 출가하여, 1879년에 큰 깨달음을 얻고서, 조선 말기에 선풍진작을 도모하다 살다간 근세 한국불교의 선(禪)의 중흥조이다. 그의 법제자로는 만공, 혜월, 수월, 한암 등이 있다. 경허 스님은 非僧非俗으로 살면서 파격적인 기행을 남기신 분으로 유명하다. ..
◆효봉 대선사 /전 조계종 종정 이것이 너니라 不樂二邊去 到無着脚處 忽逢無位人 正是本來汝 두 갈래에 떨어지지 말고 발붙일 수 없는 곳에 이르러 문득 위치 없는 사람을 만나면 바로 이것이 너니라. -효봉선사(1888~1966)- 효봉선사 년보 1888년 평남 양덕군 출생. 평양고보를 거쳐 일본 와세다..
없고 없을 뿐이다 透出十方界 無無無亦無 個個只此爾 覓本亦無無 시방세계를 투철(透徹)하고 나니 없고 없다는 것 또한 없구나 낱낱이 모두 그러하기에 아무리 뿌리를 찾아봐도 없고 없을 뿐이다. 金烏禪師(1896~1968)- 위 禪詩는 금오선사가 28세 되던 해에 자신의 見處를 보월선사에게 바치는 게송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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