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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회에 동참하는 자세} 법회는 불교 포교의 한 모습이며 부처님의 정법을 배우는 수련의 모임이며 신앙생활이기 때문에 항상 경건한 마음가짐으로 돈독한 신심을 가지고 동참해야 합니다. 법회는 단정한 몸가짐으로 미리 와서 마음을 가다듬습니다. 소지품은 지정된 장소에 가지런히 놓고, 법회시간 10분전에는 모든 준비를 마치..
○네가지 은혜가 있으니, 그것을 갚기란 매우 어렵다. 어떤 것이 그 네 가지인가 ? 첫째는 어머니의 은혜요, 둘째는 아버지의 은혜이며, 셋째는 여래의 은혜요, 넷째는 법을 설해주는 법사의 은혜이다. 만약 누구든지 이 네 종류의 사람을 공양하면 한량없는 많은 복을 얻을 것이다. 그리고 현재 세상에서는 남들의 찬탄을 받고..
○절에서 잠자는 예절 불공을 드리거나 기도를 드려 절에 가서 잠을 자야 하는 경우에는 속가에서 하던 모든 습성을 버리고 반드시 사찰의 예절에 따라 잠을 자야 한다. 엄격한 규칙 생활을 하는 스님들의 안민을 방해하거나 잠자는 시간을 빼앗으면 절대 안 된다. • 절에서 잠자는 예절 1.소등 시간 이후에는 불을 켜지..
탐욕, 성냄, 우치의 세 가지 번뇌를 말합니다. 삼화(三火 ) 또는 삼구(三垢)라고도 하는데 중생을 해치는 악의 근본이므로 삼불선근(三不善根) 이라고도 합니다. 삼독은 청정자성을 더럽히고 해칩니다. 원만한 공덕을 손상시키는 큰 도적이기도 합니다. 탐욕심을 버리고 멀리하여 청정심을 기르고 성내는 마음을 없이하여 고요한 마..
본래 불교의 포교 활동은 대부분 법회를 통하여 이루어진다. 불제자들은 자신의 불공에만 열중하고 법회시에는 등한시하는 경향이 있으나 이것은 절대 잘못된 사고 방식이다. 부처님 당시에도 항상 불법은 법회를 통하여 전포되었으며, 오늘날에 와서도 포교함에 있어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곧 이 법회인 것이다. 그러므로 불자..
1.무손해심(無損害心) 염불할 때 염불하는 사람은 모든 사람에게 대자(大慈)한 마음을 항상 일으키어 손해(損害)를 더하지 않고 쾌락을 준다는 마음을 일으켜 염불하므로 ‘무손해심’이라 한다. 2.무핍뇌심(無逼惱心) 염불하는 사람은 신심이 안정되어 모든 중생에 있어 대비(大悲)한 마음을 항상 일으키어 번뇌하고 앓는 사람을 불..
스님들이 들고 다니는 지팡는 "석장(錫杖)" 또는 "주장자(柱杖子)"라고 합니다. ◆석장 [ 錫杖 , khakkhara ] : 승려가 짚는 지팡이. 극기라(隙棄羅)라고 음역하며 성장(聲杖)·지장(智杖) 또는 육환장(六環杖)이라고도 한다. 보살이 두타행(頭陀行)을 닦을 때, 또는 길을 갈 때 독사·독충 따위를 쫓거나, 민가를 돌며 탁발(托鉢)을 할 ..
부처님께서는 만약 번뇌의 장애와 업보의 장애를 없애고자 하거든 목환자 열매 108개를 꾀어 항상 지니면서 걷거나 앉거나 눕거나 흩어짐이 없이 지극한 마음으로 삼보의 명호를 부르면서 하나씩 돌려 10번이고 20번이고 계속하라 그리하여 몸과 마음이 산란함이 없이 20만번을 채우면 목숨을 마친 뒤에 천상에 나서 의식이 저절로 갖추어지..
승보는 무엇입니까? 부처님 법을 배우고 닦는 부처님 제자와 그 모임을 말합니다. 지혜롭고 위덕이 있고 세상 사람들의 의지가 되며 역사를 밝혀가는 빛을 내기 때문에 세간에 없는 보배라 하는 것입니다. 승보는 원래 스님들 단체이나 단체를 형성하는 한 사람 한 사람도 또한 승보입니다. 오늘날 승보는 스님들인데 ..
나무불타(거룩한 부처님께 목숨 다해 귀의합니다) 나무달마(거룩한 가르침에 목숨 다해 귀의합니다) 나무승가(거룩한 스님들께 목숨 다해 귀의합니다) 초기에는 염주알 108개를 하나하나 헤아리면서 '나무 불타, 나무 달마, 나무 승가'하고 염불하였다. 최초 108염주를 가지고 염불을 하는 염불법의 유래는 염주경에 전해지고 있다...
1 : 아름다운 몸을 받게 된다. (몸가짐을 단정히 하고, 상대 하는 사람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어야 한다.) 2 : 무슨 말을 하든 남을 믿게 된다. (항상 겸손 하고 약속은 꼭 지키도록 한다.) 3 : 어느 곳에서나 두려움이 없다. (두려움은 잘못된 마음과 잘못된 행동에서 나오는 것이다. 그것은 부처님 법을 바로 배우지 못함 이라 아니..
불교의 절하는 숫자에 대한 근거는 뚜렷하다. 3배를 드리는 것은 삼보(三寶)에 귀의하여 탐심, 진심, 치심의 삼독심(三毒心)을 끊고 삼학(三學, 戒, 定, 慧)을 닦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는 것이고, 53배는 참회 53불(佛)에 대한 경배, 1천배는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현겁(賢劫)의 1천 부처님께 1배씩 절을 올리는 것이며, 3천배는 과거, 현..
○등불의 유래 우리나라는 매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여 형형색색의 등을 정성스럽게 제작하여 각 사찰 도량과 부처님전 또 각 신도 가정에 밝히고 있다. 또한 각 사찰에서는 인등 . 자명등이라는 이름으로 법당안 부처님전에 불을 밝히고 있다. 설일체 유부경전에 기록되어 있는 등불 유래를 살펴보면 부처님 당시 "아사세" 왕이 기..
○제등행렬의 의의 초파일 부처님 오신날은 국가적 경축일로 전 국민이 등불을 켜던 옛 풍속을 오늘에 되살리고, 사회의 어두움을 부처님 진리로 밝히려는 숭고한 의도를 선포하여 전 민족적 제전으로 거행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뜻이 있고, 또한 불교도들이 일년간 정진해온 내적 신심의 외양적 표출이기도 하며, 종교적 집단의 정성과 ..
해마다 '부처님오신 날'이 다가오면 불자들은 그 거룩한 탄생을 축하하는 행사를 가지고 동시에 부처님 오신 뜻을 되새기고 앞으로 더 나은 생활과 정신적 풍요를 위한 각오를 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부처님오신 날의 의미는 크게는 신에게 너무나 의지하는 인간의 그릇된 사고에서의 해방과 잘 알지 못하는 무지로부터의 인해 발생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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