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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따라 함께 엮은 가르침 또는 경전들의 모임’이라는 의미의 팔리어대장경 ‘썅윳따 니까야’의 우리말본(제11권)이 완간됐다. ‘썅윳따 니까야’는 불교경전 가운데 원시, 소승 경전으로 분류된 남방 팔만대장경 격으로 석가모니 부처의 초기 사상을 담고 있다. 장부 중부 상음부 중지부 소부 등 5가지가 있으며 각각 여러 경을 포..
가야의 건국신화부터 시작해 가야 불교의 문제,일본 서기에 대한 비판적 검토,신라와 일본 열도에 진출한 가야인들,가야 소국의 성립과 발전과정,가야의 대외교역과 사회발전단계,가야사 연구의 쟁점에 이르기까지 문헌자료와 관련된 가야의 거의 모든 문제를 망라한 가야사 연구논문집이 나왔다. 도서출판 혜안에서 나온 '한국 고대사 속..
한국불교학이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한국불교학회(회장 목정배)에서는 오는 5월 3일부터 4일까지 ‘한국불교학 결집대회’를 열기로 하고 논문을 모집 중에 있다. 지난해 9월 열린 학회에서 불교학 회원들은 한국불교 지평 확대를 위해 불교학 연구 결집 필요성에 뜻을 같이하고 대회를 결의했다. 대회는 공동주제(불교학 개념과 ..
한국불교와 불교학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불교학 영문 학술지가 창간된다. 동국대 BK21 불교문화사상사 교육연구단(단장 조용길교수)은 국내 최초로 불교학 영문 학술지 ‘International Journal of History of Buddhist Thought(국제 불교사상사 논집, IJHBT)’를 올 3월말에 창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내외 불교학자들이 참여하는 불..
문화재청은 여수 흥국사 소장'노사나불괘불탱'등 5건을 ‘보물’로 지정예고 했다. 또한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3호인 옥천의「용암사쌍삼층석탑(龍岩寺雙三層石塔)」은 ‘보물’로 승격지정했다. 이번에 보물로 지정된 괘불탱은▲ 노사나불괘불탱 ▲ 수월관음도▲ 십육나한도 (이상 전남 여수시 소재 흥국사 소장)▲ 화원우배선의병진군공책 및 관..
세계 최대의 도서관인 미국 의회도서관이 세계 문명의 초기 유물들을 전시하면서 특히 한국의 직지심체요절(直指心體要節)을 자세히 소개해 관심을 끌고 있다. 현재 `의회도서관의 세계 보물들: 초기 유물들'이라는 이름의 특별 전시회를 열고 있는 의회도서관은 20일 `요하네스 구텐베르크가 활자를 발명해 문명을 혁신시켰다는 일반 상..
현대불교사회문화원에서는 제 4차 정기 포럼 '종교와 커뮤니케이션'을 오는 20일 현대불교사회문화원 교육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는 라도삼(서울시정개발연구원 도시사회연구부 부연구위원) 박수호(중앙승가대학교 강사) 김응철(중앙승가대학교 교수, 본원 아카데미 실장) 등이 참석해 발제와 토론을 주재한다. 한편 문화원에서는 매..
최근 나온 「사찰, 누정, 그리고 한시」(태학사)는 한시와 떼어 생각하기 힘든 국내 대표적 사찰과 누정 65곳을 다루고 있어 의의가 자못 크다. 이 책은 해당 사찰과 누정별로 연혁과 자연 경관을 소개한 다음 그것을 소재로 한 대표적 한시를 번역하고 평설을 덧붙이는 한편 해당 기문(記文)도 번역해 싣고 있다. 여기서 ..
예수와 공자도 즐겨 사용한 촌철살인의 선문답(zenterview) 선적 리더십 향연(zen fantasy) 우리 문화와 정신사 속에서 면면히 내려온 선문답과 동양 고사를 경영 리더십에 접목한 책이 나왔다. 눈썰미가 있는 이라면 ZEN과 ECONOMICS를 합성한 제목, {제노믹스 ZENOMICS}라는 말에서 어느 정도 책의 성격을 짐작할 수도 있을 것이다. ..
‘환경단체 환경 정책 실천 세미나’를 개최 쓰레기를 줄이고 환경을 살리는데 종교계가 머리를 맞대었다. 지난 11일 7개 종단(불교, 원불교, 천도교, 천주교, 한국민족종교, 기독교)로 구성된 종교환경정책실천 협의회는 쓰레기 감량을 위한 ‘환경단체 환경 정책 실천 세미나’를 개최하고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김재일(..
중국 불교 사상계 뿐만 아니라 유학사상계까지 혁신과 영향을 불러 일으킨 대혜보각선사(1089-1163)의 ‘대혜선’을 접할 기회가 마련됐다. 최근 출간된 대혜서(주혜: 아라키 겐고, 역:양기봉, 김영사刊)를 보면 예지와 혜안으로 가득찬 ‘대혜선’의 진수를 엿볼 수 있다. 대혜선은 송나라 선불교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한 사상으로 ‘유교가 ..
신부와 수녀, 비구와 비구니, 남성 목사와 여성 전도사, 이들은 과연 21세기에는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까. 유명한 가톨릭 신학자 칼 라너는 ‘20세기 최대의 소요(騷擾)는 두차례의 세계대전이 아니라 여성들이 깨어난 일’이라고 말했다. 지난 세기에 여성은 참정권을 획득했고 직업선택의 한계도 극복했으며 가정에서도 어느정도 해방됐다..
현실 참여와 개혁적 행보 등으로 사부대중들로 부터 존경받아온 실상사 주지 도법(道法) 스님이 행자승들에게 들려줬던 '부처 강의' 를 「내가 본 부처」(호미刊)로 엮어 내놓았다. 청정불교 운동의 기수, 인드라망 생명 공동체의 설립 등으로 수행과 실천을 구 별하지 않았던 도법 스님의 부처 강의는 '왜 이 시대에 부처인가'라는 근본..
20년간 성철스님을 곁에서 모신 원택스님의 ‘성철스님 시봉이야기(저자 원택스님, 김영사 출간)’가 출간됐다. 상좌의 눈으로 우리 곁에 다시 오신 성철스님. 성철스님은 우리 시대에 가장 널리 알려진 스님이다. 열반에 든 지 벌써 8년이 지났지만, 그 분에 대한 관심은 식지 않고 있다. 암자에 철망을 두르고 10년 동안이나 아무..
‘성매매 경험 청소년 사회 복귀 관련 지도자 전문워크샵’이 인천불교청소년 교화연합회주최로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한국 청소년단체협의회 국제청소년센터(드림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10대 성매매유입 청소년 수의 급증과 이에 따른 성매매경험 청소년들의 사회복귀 지원네트워크의 필요성 요청에 의해 준비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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