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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 (수) 저녁 6:30-9:00 동산불교회관 2층 강당(조계종 포교원 옆, 시사일본어학원 옆건물)에서 “21세기 포교, 변해야 산다”는 주제로 열린 토론마당이 개최된다. 행사는 유승무 (포교사회학, 중앙승가대학 교수)교수의 발제와 박해당 (서울대학교 규장각 특별연구원)씨의 사회로 이루어지며 정진우 목사(월곡교회. 전국목회자..
만해 한용운 스님의 민족 자주 독립정신과 불교 혁신을 정신적 지주로 하여 부처님 말씀을 생활속에서 실천 수행하는 만해대학에서 제10기 학생을 모집한다. 올바른 불자의 길을 제시하는 배움의 장 만해대학을 통해 새로운 불교적 가치관과 이를 사회적으로 실천하려는 청년의 기개를 배울 수 있을 것이다. 학사일정은 1학기(3월 7일 ∼ 7..
극락세계유람경과 권왕문이 관정대사 구술, 굉선스님(전남 영암군 도갑리 산 8번지 도갑사 정토선회)편역으로 출간됐다. 관정대선사(큰스님)의 염불삼매경에 이르면 "명심견성"을 이룬다고 한다. 바로 화두선은 무념으로 이루고, 정토선은 일념으로 이루는것. 스님은 열 일곱살에 광동성 남화사에서 구족계를 받고 강서성 운고산으로..
조계사(주지 지홍 스님)는 시민선방과 간경원, 염불원의 체제를 갖춘 전문 수행원을 다음달 중 개원하기로 했다. 재가불자를 대상으로 한 총림 3원 체제 성격의 전문 수행원이 문을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민선방과 염불원은 지도 스님의 점검을 받는 가운데 각각 3개월간의 입문과정을 거쳐야 입방과정에 들어갈 수 있도록 ..
천태불교문화연구원에서는 역량있는 젊은 불교 학자를 지원하고 군내불교학 진흥을 위한 제1회 춘계 천태학술대회를 오는 5월중에 서울 관문사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학술대회에 참여할 불자는 오는2월말까지 서울 서초구 우면동 56번지 관문사에 접수하면된다.(02-576-6401-2) 발표분야는 불교학 전분야이며 발표자격은 대학 강사..
조계종 총무원과 현대불교문인협회는 제7회 현대불교문학상 수상자로 시부문 이근배(62.시조시인), 소설부문 김성동(55.소설가), 평론부문 김재홍(55.평론가)씨를 각각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시부문 수상작품은 '절필', 소설부문은 장편 '꿈', 평론부분은 '김재홍 비평집' 이며 시상식은 오는 5월 4일 오후 3시 조계사 문화교육관에..
천태불교문화연구원에서는 역량있는 젊은 불교학자를 지원하고 국내불교학 진흥을 위해 제1회 춘계 천태학술대회를 佛紀2546(2002년) 상반기(5월중 예정)에 서울 관문사에서 개최한다. 발표분야는 불교학 전 분야로서 박사학위 소지자이거나 대학강사 이상의 자격이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오는 20일까지이며 학술대회에 논문을 발표하고..
동국역경원(원장 월운스님)과 동국대 전자불전연구소(소장 보광스님, 이하 불전연구소)는 지난5일 '한글대장경 전산화 1차 사업 시연회'를 갖고 인터넷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사업의 시연회는 2001년 추진한 1차 사업분의 결과물로서 오는 2010년까지 10년간 한글대장경 3백18권 전부를 인터넷에 올릴 예정이다. 현재 인터넷에서 볼..
대한불교청년회(회장 김규범)와 기독교 원불교 등 5대 종교의 청년단체들이 연대한 ‘평화통일 포럼'이 지난 30일 만해교육관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대한불청, 기독교청년총연합, 원불교청년회, 세계평화청년연합, 전대협동우회, 한국청년연합 5개 청년단체가 참여했다. 이번 포럼은 평화통일 기원과 민족 화해 협력, 남북의 이질성..
한국불교학결집대회가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불교학 결집 준비위는 지난 28일 불교학결집대회 제5차 준비회의를 개최하고 발표자 분과 선정, 팜플렛 제작, 책자 발간 등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발표자 분과는 15분과로, 2월 중 홍보 팜플렛 200~300부 제작 및 책자(발표논문 모은 책자) 제작 등이 잠정 결정됐다. 분과장 및 사회..
루이스 랭카스터 박사 - 유재신 교수 《미국에서 한국불교 연구의 선구자로 평가받고 있눈 루이스 랭카스터(70) 전 캘리포니아주립 버클리대 교수가 5월 말에 개최되는 세계전자문화지도협의회(ECAI)의 서울대회 준비를 위해 27일 방한했다. 1996년 랭카스터 교수의 주도로 설립된 ECAI는 문화정보의 국가간 공유를 위해 문화정보자료의 ..
중국사원 문화기행(불교미술 입문을 위한 도서) 중국의 절은 우리나라와 어떻게 다를까 '불교'라는 종교가 생소하거나 또는 다른 종교를 가지고 있는 사람의 경우라도 동양의 문화에 관심이 있다면 '불교'에 대한 인지는 필수불가결한 명제이다. 또한 불교문화에 아우르는 불교철학이나 불교미술을 공부하는 사람들에게도 어쩌면 오랜 역..
부처님과 제자들의 대화를 그대로 담은 한글판 쌍윳따 니까야가 부처님께 봉정됐다. 25일 조계사 문화교육관에서는 전재성 박사(빠알리 성전협회 한국대표, 철학박사)가 완간한 빠알리 대장경 한글 완역판 '쌍윳따 니까야‘의 봉정식이 거행됐다. 행사에는 원택(대한불교 조계종 총무부장)스님, S.A.Nagananda(주한 스리랑카 공사), 원의범 교..
살포시 고개숙인 갸름한 얼굴,두꺼운 질감을 연상케 하는 가사,양어깨를 감싸며 갈퀴처럼 날카롭게 뻗어내린 옷자락,옷자락 사이로 드러난 양손,오른손은 '두려워말라'의 시무외인,왼손은 '무엇을 원하느냐'의 여원인,화염처럼 위로 타오르는 광배,도톰하고 탄력있는 연꽃 장식의 원형대좌 등…. 이 일련의 수식어들은 연가7년명 금동여래..
광주·전남 지역의 통일신라시대와 고려시대 석조물의 탁본을 실시한 뒤 이를 토대로 해제와 교감을 실시한 연구집이 나왔다. 남도불교문화연구회(회장 천득염·전남대교수)가 그간의 연구 성과를 모은 불교문화연구 8집이 그것. 이번 8집에서는 전편에 1부에 담겼던 전남지역 금석문 교감의 2부를 실었으며 영암 암길리 암각매향비의 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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