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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묘법연화경 권4~7', '상원사 문수보살좌상과 복장유물' 등 7건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했다. 보물 제961-3호 ‘묘법연화경 권4~7(妙法蓮華經 卷四~七)’은 대표적인 대승불교 경전으로 조선 태종 5년(1405)에 전라도 도솔산 안심사(安心社)에서 조맹부 서체를 잘 썼던 성달생(成達生, 1376~1444) 등이 필사..
한국불교대불종 총무원장 만주사 주지(충남 아산시 소재) 동아방송 서울불교방송 방송위원장 호락생우(好樂생憂) 호락생외(好樂生畏) 무소호락(無所好樂) 하우하외(何憂何畏) 좋아하고 즐거워함이 근심을 낳고 좋아하고 즐거워함이 두려움을 낳는다. 좋아하고 즐거워함이 없으면 무엇을 근심하고 무엇을 두려워하랴?
지난해 12월 있었던 해인사 대장경판이 바꿔치기 됐다는 보도에 대해, 문화재청이 연구자의 측정 오류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경판 바꿔치기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문화재청은 25일 발표한 해명자료를 통해 "경판의 각판 너비 차이는 각판의 여백부분 포함 여부와 경판의 서로 다른 앞·뒷면을 측정한 크기를 비교한데서 발생한 오..
동국대 日아이치가쿠인대와 학술교류 협정 조계종립 동국대학교가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에 위치한 아이치가쿠인대학과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 김희옥 총장은 어제 서울 동국대에서, 일본 아이치가쿠인대학 오오노 히데토 학장과 상호 학술교류협정 체결하고, 실질적인 교류방안을 논의했다. 오오노 히데토 학장은 "동국..
스님은 교회로, 신부님은 사찰로’ 스님은 교회에서, 신부님은 사찰에서 서로 다른 종교시설을 찾아 종교간 소통과 진리를 모색하는 자리가 잇따라 마련된다. 권력이나 정권에 코드를 맞추지 않고 항구적 진리를 찾겠다는 공부모임인 연구공간 파랗게날(대표연구원 이이화)이 경남 거창군에서 ‘지금 여기 정의로운 생명평화’라..
현존 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본인 (이하 직지) ‘하권’이 복원됐다. 청주 고인쇄박물관은 직지 복원 착수 3년 만에 ‘상권 39장 가운데 1~6장, ‘하권’ 1~39장의 활자 복원과 조판까지 완료했다. 오는 22일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직지는 프랑스 국립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다. 이 가운데 ‘하권’은 2~39장만 보존돼 있고, 1장은 남아있지 ..
불교미술의 백미로 꼽히는 다양한 불화들을 만나볼 수 있는 불화작품전이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분관에서 오는 22일까지 열린다. 불화는 불교 경전의 내용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회화로, 이번 전시에선 ‘공(空)… 허(虛)… ’를 주제로 한민정 작가의 불화작품들이 선보이고 있다. 한민정 작가는 수많은 문양들과 인물을 표현함에..
한국불교대불종 총무원장 만주사 주지(충남 아산시 소재) 동아방송 서울불교방송 방송위원장 양류초두감로쇄(楊柳稍頭甘露灑) 연화향리벽파한(蓮華香裏碧波寒) 칠보지중표옥자(七寶池中漂玉子) 구룡구리욕금선(九龍口裡浴金仙) 버들로 머리감고 감로를 뿌리고 연꽃향기 속에 푸른 파도가 서늘하네 칠보 연못에 옥동자를 띄..
천태종은 7일 단양 구인사 광명당 4층에서 '2014 한국전통지화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천태종 감사원장 춘광 스님은 기조연설을 통해 "지화는 생화의 대체품이라는 한정을 초월해 그 종교적 의미가 매우 각별하다."며, "불교전통에서 지화는 해탈을 염원하는 마음과 깨달음을 가장 적절하게 표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사단법인 대한불교종단총연합회 총재 원각조계종 종정 하남시 청운사 주석 박청운 종정 불타가 죽림정사에 계실때였다. 그곳의 한 바라문이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어 올라 부처님께 달려왔다.그 이유는 그의 동족 중 한 사람이 부처님께 출가하였다는 것이다. 불타는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욕을 퍼붓는 바라문을 지켜보다가 그가 ..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총무원장 자승스님)은 12월19일 오전 열린 종무회의에서 한글천수경을 공포했다. 정구업진언(淨口業眞言, 구업을 청정케 하는 진언) 수리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3편) 오방내외안위제신진언(五方內外安慰諸神眞言, 오방내외 신중을 편안하게 모시는 진언) 나무 사만다 못다남 옴 도로 도로 지미 ..
사단법인 대한불교종단총연합회 총재 원각조계종 종정 하남시 청운사 주석 박청운 종정 옛날 어떤 마을에 장사를 하는 사람이 있었다. 그 상인의 집안이 선대에서는 큰 부자였지만 지금은 찟어지게 가난해서 그의 친척은 물론이고 옛날 친구들이고 누구하나 쳐다보는 사람이 없었다.오히려 경멸하는 눈초리로 그 사람을 대하는 것..
사단법인 대한불교종단총연합회 총재 원각조계종 종정 하남시 청운사 주석 박청운 종정 부처님이 사밧티의 교외 제타숲의 정사에 계실 때의 일이다. 두 비구 사이에 다툼이 일어나 한 비구가 거듭 사과하는데도 불구하고 다른 비구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점차 소란해지자 비구들은 사과하는 비구를 종용해 마침내 부처님에게 그 전말을 ..
사단법인 대한불교종단총연합회 총재 원각조계종 종정 하남시 청운사 주석 박청운 종정 옛날 어떤 국왕이 나라를 버리고 사문이 되어 산중에 머물면서 띠풀로 집을 삼고 쑥대로 자리를 삼아 스스로 뜻을 얻었다고 기뻐하며 " 아, 시원하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곁에 있던 도인이 " 산중에 혼자 앉아 도를 배움에 무슨 시원함이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문화부가 주최하고 불교출판문화협회가 주관하는 제10회 불교출판문화상 시상식이 12월10일 오후6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열린다. 올해 불교출판문화상 대상에는 한자경 이화여대 철학과 교수의 '대승기신론 강해'가 선정됐고 우수상은 유정길 에코붓다 대표가 쓴 '녹색불교',김서리 동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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