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구재단(이사장 정민근)이 4월 30일 종교연구 분야의 책임전문위원(CRB) 및 전문위원(RB)을 추천하면서 불교를 배제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불교 관련 학술단체들이 성명을 내고 학문분류표 개정 특별위원회 구성을 촉구하고 나섰다.
한국불교학회와 불교학연구회, 한국선학회, 한국정토학회, 국제불교문화사상사학회, ..
고려시대에 간행된 기록으로만 전해졌던 또 하나의 대장경 '밀교대장'의 실물이 처음으로 발견됐다.
호림박물관 학예연구사 출신인 서지학도 박광헌 씨는 박물관 소장품 가운데 밀교대장 권61(사진)이 있음을 발견했고,서지학을 전공한 남권희 경북대 교수도 지난 2008년 서울 수국사 소장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의 복장 유물 가운데 ..
대한불교 진각종과 중국불교 숭덕사가 5월1일 양국 불교계의 원활한 교류를 위한MOU를 체결하는 등 우호증진을 다짐했다.
진각종은 진각문화전승원 옆 탑주심인당에서중국의 하북성에 소재한 숭덕사와 학술연구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진각종의 산하 교육기관인 위덕대학교와 숭덕사가 추천..
조계종 스님들의 모임인 전국푸른수행자회(상임대표 혜월스님)가 23일 창립기념 법회와 포럼을 개최한다.
푸른수행자회는 23일 오후 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창립 기념법회와 ‘수행자를 묻는다’ 주제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에서는 김경호 지지협동조합 이상장이 ‘재가자가 바라본 수행자의 ..
근대 한국불교의 대표적인 선지식인 석전스님과 한암스님의 가르침을 재조명하는 학술대회가 열린다.
사단법인 한국불교학회는 조계종 제4교구본사 월정사와 제24교구본사 선운사와 공동으로 4월18일 낮 1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석전과 한암,한국불교의 시대정신'을 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
일본 최고의 불교학자로 꼽히는 기무라 기요타카 츠루미대학 총장이 4월10일 오후 2시동국대 문화관 덕암세미나실에서 "불교학이 나아갈 길"을 주제로 강연을 한다.
강연에서 기무라 교수는 불교 연구에 있어 문헌에만 의존하는 시대는 끝났다며 "문헌학적 연구를 하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자각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불..
조계종 제10대 종정 혜암 대종사
50년 동안의 장좌불와(長坐不臥)와 일일일식 수행을 실천하며 후학들에게 ‘공부하다 죽어라’는 경책을 아끼지 않았던 조계종 前종정 혜암 스님을 조명하는 첫 학술대회가 열린다.
혜암선사문화진흥회(회장 성법)는 4월 16일 동국대 중강당에서 ‘혜암선사의 생애와 사상’을 주제로 제1회 학술대회를 개..
템플스테이 운영사찰에게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교육 기회가 부여된다. 단위사찰이 개별적으로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시도교육청에 직접 신청하고 심사과정을 거쳐야 하는 번거러움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진화스님)은 113개 템플스테이 운영사찰을 대상으로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교육을 2차례 실시한다...
조계종 교육원 불학연구소(소장 혜명스님)가 불교영어 초급교재에 이어 를 발간했다.
는 승가대학 표준교과과정 중 2학년 ‘불교영어’ 수업 교재로 쓰인다. ‘중급 1’은 1부 영어회화, 2부 불교교리와 수행, 3부 한국불교의 사찰과 문화로 구성되어 있다. ‘중급 2’는 1부 영어회화, 2부 불교교리와 수행, 3부 한국불교의 의례로 나뉘어져 있..
한국명상상담학회가 주관하는 제1회 총지학술상에 국립중앙의료원 서주희씨와 동국대 박재용씨가 선정됐다.
한국명상상담학회는 서주희씨의 '알아차림 효과에 영향을 주는 변인들에 관한 연구'와 박재용씨의 '오중유식관의 수행적 특징과 명상프로그램화의 가능성 모색'을 공동논문으로 선정했다.
한국명상상담학회는 서주희씨의 논..
조계종사회복지재단(상임이사 원경스님)이 25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긴급구호사업의 이해 및 실천현장의 적용사례’를 주제로 미래복지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에서는 이경신 KCOC(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 대외협력팀 부장이 발제를 통해 긴급구호사업 현황과 필요성을 살핀다. 또 김동훈 조계종사회복지재단..
불교문화재연구소 소장 정안스님
올해부터 3년 동안 전국 사찰이 소장하고 있는 목판에 대한 일제조사가 이뤄진다.
재단법인 불교문화재연구소(소장 정안스님)는 개별 경판의 훼손과 멸실을 대비하고 현재의 보존·환경실태를 파악해 체계적인 보존관리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문화재청의 지원을 받아 사업 시행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
한국불교종단협의회가 신도 교화와 불교의 사회적 역할 제고를 위해
3월12일부터 14일까지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각 종단 스님 연수교육’을 실시한다.
연수교육에는 종단협 소속 각 종단의 스님 또는 정사 8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연수교육에서는 김종명 한국리더십센터 교수가 ‘신도상담과 소통의 리더십’을 주제로 강의하고 ..
문화재청이 도난, 화재 등 문화재 불의의 재난에 대비하고자 3D 정밀스캐너, 초음파장비, CT촬영기, 산업용 내시경 등 첨단장비를 활용한 중요동산문화재 기록화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훼손 위험이 큰 불교계 성보를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기록화사업은 인문학적 조사, 디지털 정보구축 조사, 보존과학적 조사로 진행된..
3.1운동 당시 만해 한용운 스님과 함께 민족 대표 33인에 참여한 독립운동가로 불교 대중화에 앞장서는 등 근대 불교개혁운동의 선구자로 꼽히는 용성 스님의 정신을 기리는 기념행사가 용성스님의 탄생지인 전북 장수 죽림정사 용성교육관에서 열린다.
불교 수행단체인 정토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기념법회에는 정토회 지도법사이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