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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5-20 18:27
[사찰갤러리] 이은설 불화 작가, ‘화엄세계를 그리다’전시회
 글쓴이 : 전수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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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 불화의 맥을 잇고 있는 문화재수리기능사인 연당 이은설 작가가 5월24일부터 5월29일까지 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에서 제자들과 함께 ‘화엄세계를 그리다’를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해인사 소장 80화엄경 변상 판화 영인본을 토대로 목판화 초본을 복원 모사한 작품과 화엄경에 등장하는 보살과 신중 등을 전시한다. 목판화 초본은 그동안 불화를 배우고 익힌 경험과 노력으로 5년에 걸쳐 복원했다.

전시회는 화엄경 변상도 제1권부터 80권까지 영인본 복원도를 비롯해 법주사 원통보전 관음보살도 모사와 복천암 신중도 모사한 작품이 전시된다. 또 제자들도 해인사 대방광불화엄경 제80권 견본 채색과 노사나불도, 관음보살도, 신중제불, 10바라밀 등의 다양한 작품을 함께 전시한다.

이은설 작가는 불화에 입문하여 30여 년 동안 끈임 없이 불화에 매진했으며 대한민국 불교미술대전에서 여러 차례 특선과 입선을 했다. 현재 가람미술원 원장과 가람회 회장, 연당회 회장, 충북불교미술인회 사무국장을 맡고 있으며 충북미술협회와 충북기능인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은설 작가는 “부처님께서 깨달으신 내용을 불화를 통해 대중들에게 알리고 공유하여 다함께 행복한 불국토에 들기를 서원하면서 전시회를 열게 되었다”며 “많이 찾아와 격려해 주시면 저와 제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