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오는 7일 경남 합천 해인사에서 열리는 첫 음악법회 `화엄 만다라'에서 연주될 방짜유기 오케스트라단 연습장면. 스님 70여명으로 구성된 방짜유기 좌종 소리가 연주되는 가운데 인도.중국.일본.한국 불교 음악인들의 대규모 합주가 이날 공연의 하이라이트다. 한편 이날 음악법회에서는 1200년동안 해인사 스님들 사이에서만 전해오던 예불의식이 일반인에게 처음으로 공개된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