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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5-05-02 00:00
[사찰갤러리] 쌍계사(雙磎寺) 대웅전 (大雄殿)
 글쓴이 : 전수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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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대웅전은 처음 1641년(인조 19)에 벽암 각성 스님이 중건한 이래 1696년(숙종 21) 백암 성총 스님의 중수, 1735년(영조 법훈 스님의 중수를 거쳐 오늘에 이른다. 현재 보물 제500호로 지정되어 있다. 앞면 5칸, 옆면 3칸의 팔작지붕 건물로 바닥에 마루를 깔았고 중앙 후면의 불당 위에 닫집을 달았다. 앞면 중간의 3칸은 사분합의 빗살문이며, 창방 밑으로 교창을 달았다. 좌우 끝 쪽의 퇴간 기둥을 좁혀 두 짝의 정자 살문을 달았다. 공포는 내외 3출목, 쇠서는 수서 셋과 앙서 하나로 되어 있다. 앙서는 짧고 내부에는 첨자가 모두 이두식이어서 비교적 오래된 양식임을 보여주고 있다. 안에는 중앙의 석가불좌상을 중심으로 좌우에 약사여래와 아미타여래를 봉안하고 사이 사이에 관음, 세지, 문수, 보현의 4대보살을 모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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