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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5-04-21 00:00
[사찰갤러리] 월인석보 판목 일반 첫 공개
 글쓴이 : 전수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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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백30여년 만에 공개되는 보물 582호 월인석보 판목. 가로 90cm 세로 21cm 크기의 판목은 현존하는 유일한 월인석보 원판으로 완판은 모두 57장이지만 전쟁과 일제시대 등을 거치면서 현재는 46장만 남았다. 4세기가 넘는 시간이 흘러 판목 모서리 곳곳에 세월의 흔적이 엿보이지만 글자부분은 거의 완벽하게 보존돼 있으며,월인석보는 한글로 만들어진 최초의 불교 경전인 만큼 훈민정음이 창제된 15세기의 말과 글자가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충남 공주 계룡산 갑사(주지 장곡)는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5월 1일부터 20일까지 보장각에서 월인석보판목 특별전시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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