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콜롬보에서 한 승려가 상서로운 시간으로 알려진 오전 7시51분에 성유를 바르고 있다. 허브와 오일을 섞어 만든 이 성유를 머리에 바르는 것은 스리랑카 불교에 내려오는 오랜 전통이다. 스리랑카의 종교적인 시간으로는 이날이 새해가 된다. 이에 따라 승려들과 신자들은 이렇게 새해를 맞는 의식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