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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혜사 경내에 있는 석탑이다. 선원에서 갇힌 듯 수행 생활을 하는 많은 선승들에 깨우침을 향한 염원과 기도의 애환이 깃들여 있을 듯 하다.
▲ 소림초당을 지나 더 올라가면 만공탑이 나온다. 둥그런 지구의 형태인 탑에서 뭔가를 느껴질 듯하다.
▲ 덕숭산 정상으로 오르다 보면 '소림초당'이란 편액이 붙어있는 초가가 나온다. 산길을 오르다 커다란 바위에 틀어 앉은 초가를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의 업이 한 꺼풀은 벗겨진다.
▲ 대웅전 앞에는 마당이 계단 형태로 되어 있다. 위쪽 마당 가운데는 3층석탑이 있고 아래 마당 가운데는 코끼리 석등 있다. 코끼리 석등 동쪽에는 법고각, 서쪽에는 범종각이 있으며 마당 어디서고 탁 트인 전망이 마음을 후련하게 해준다. ▲ 대웅전 서측 백련당 뒤쪽에는 관음상이 모셔져 있고 관음상 뒤에는 커다란 바위가 있다. 이 바위..
▲ 수덕사는 비구니절이 아니며 2천 수백여 조계종 사찰 중 다섯 총림 중 하나인 덕숭총림이 있다. ▲ 봉정사 극락전, 부석사 무량수전에 이은 3번째 고건축물인 대웅전은 건물 자체가 국보다. 오래 담아온 세월만큼이나 대웅전은 묵직해 보인다. 덕숭산(德崇山)과 수덕사(修德寺)라는 산이름과 절이름에서 절의 성격을 가늠해 볼 수 있는데 덕..
▲ 열흘의 명상 강좌가 열리는 루트 인스티튜트의 대법당
▲ 부처가 깨달음을 얻은 보리수 나무 아래서 카르마파의 법문을 듣는 스님들 ▲ 등불이 밝혀진 밤의 대탑을 걷고 있는 티베탄 스님들
▲ 카르마파의 법문을 듣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스님들 ▲ 티베트 불교 4대 종파 중 하나인 카규파의 수장인 카르마파. 달라이 라마에 이은 티베트 불교의 큰 스님이다. . 명상, 식사, 강의, 요가, 점심 먹고 토론, 다시 강의와 명상, 그리고 저녁. 저녁 식사 후 다시 이어지는 강의. 카르마파의 강의 내용. '우리 자신이 장애나 고통을 창조..
▲ 보드가야의 대탑에서 티베트식 오체투지를 드리는 사람들 이곳에서 금지되는 건 살생(모기도 죽여서는 안 된다고 한다), 도둑질, 거짓말, 성적 접촉, 술 담배 등의 약물, 그리고 음악과 노래와 춤. 열흘간 외출 금지며 수업과 토론 시간 외에는 철저한 침묵을 유지해야 한다.
(그림) 미황사 응진당 나한들 부처는 너무나 완벽하여 사소한 소원을 말하기에는 너무 먼 당신이다. 이럴때는 개성있고, 인간적 요소를 가득 담은 나한들을 찾을 일이다. 점차 사람 가까이로 신들이 내려오고 있는 모습이다. 다시 우리의 아름다운 미황사로 돌아가자. 응진당에는 석가모니의 제자들이 여럿 나열해있다. 매우 개성적인 모습이..
(그림) 논산 쌍계사 대웅전 내부와 꽃살문, 수로 교통의 중심지에 17세기 이후에 세운 절간들은 효율성을 극대화하려는 상인들의 문화가 반영되고 있다. 화려한 꽃살문과 내부 장식이 대단하다. 논산의 쌍계사와 부안의 개암사는 17세기 중엽부터 시작한 아름다운 건물풍의 시작이었다. 대부분 화려한 다포식 공포에다 큰 지붕, 화려한 내부..
그림 ① 미황사 응진당 전경, 다포식 건물에 팔작지붕 건물이다. 규모는 작지만, 화려해질 수 있는 조건을 다 갖추었다. 단청이 깔끔하게 형형색색으로 되어 있어 또 다른 화려한 경지를 느낀다. 그림 ② 미황사 응진당 천정, 우물천정으로 둥근 원모양의 꽃으로 장식하였다. 내4출목의 공포는 치장을 절제하여 규모가 작은 건물이 쉽게 빠질 ..
그림 ① 미황사 대웅전 부처님, 중간에 석가모니부처님이 자리잡고 있고, 좌우에 조금 작게 만든 부처님을 두었다. 위의 닫집과 화려한 기둥 등의 장식들이 신성함을 자아내고 있다. 그림 ②미황사 대웅전 천정, 공포 부재들이 마치 거대한 꽃인듯 하다. 네모반듯한 우물천정에 화려하고 품격높게 장식하고 있다. 대들보와 중간중간에 부처님..
그림 ① 미황사 누하진입, 경사진 곳에 세운 사찰은 누대 아래 계단으로 경내에 진입하는 경우가 많다. 어두운 곳에서 보이는 사찰 내부는 비범하게 느끼게 된다. 그림 ② 미황사 대웅전 전경, 저 멀리 달마산의 산세와 어울려 멋진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기둥과 공포의 단청이 없어 속살을 드러내고 두팔을 벌려 환영하고 있는듯 하다. 우리..
밤에 조명으로 비쳐지는 청량사는 더욱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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