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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신라 서기719-720년경. 법상종 사찰인 경주 감산사 금당의 주존불로 모셔진 미륵보살상 이다.
고려중엽. 현존 건물중 가장 오래된 무량수전에 봉안된 불상이다. 근엄한 표정, 당당한 체구에 위엄이 넘친다.
통일신라 7세기후반. 암벽에 뚫려있는 자연석굴 안에 관음과 세지보살이 협시한 아미타삼존불상을 봉안하였다. 본존 아미타불의 네모난 대좌는 옷으로 덮은 상현좌를 표현한 고식이다.
조선 세조12년(서기1466년). 오대산의 문수사상을 계승하는 동자상이다. 1984년 동자상의 복장에서 세조와 관련된 유물들이 발견되었다.
통일신라 8세기중엽. 신라의 국운이 가장 융성했던 경덕왕대에 왕실의 원찰로 조성된 석굴암. 불교미술의 꽃이라 한다.
신라 7세기후반. 국보79호 금제아미타여래좌상과 함께 사리함에서 발견되었다. 좌상보다 먼저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신라 6-7세기. 얼굴 가득 깨달음의 미소를 머금은 최고의 걸작이다.
신라 7세기. 국보78호와 더불어 우리나라 불상 중 최고 걸작으로 꼽히는 반가사유상 이다.
통일신라 서기706년. 1934년 경주 구황리삼층석탑(국보37호)의 사리함에서 발견, 이상화된 얼굴모습과 입체감 좋은 신체 표현을 보여준다.
통일신라 8세기말. 사실적이며 힘이 넘치는 장중한 인상을 준다.
경천사는 경기도 개풍군 광덕면 부소산에 있던 절로, 고려시대 전기에 세워졌던 것으로 보인다. 경천사터에 세워져 있었던 이 탑은 일제시대에 일본으로 무단 반출되었던 것을 되돌려 받아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3단으로 된 기단(基壇)은 위에서 보면 아(亞)자 모양이고, 그 위로 올려진 10층의 높은 탑신(塔身) 역시 3층까..
부석사 무량수전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전각 가운데 하나. 고려 후기에 지은 것으로 건축사적으로도 매우 중요하다. 안에는 흙으로 빚은 아미타여래좌상이 봉안되어 있다. 앞에서 배관하는 불상은 다소 날카롭다는 느낌을 많이 받는다. 통일신라 후기와 고려 초의 양식이 혼합되면서 빚은 상호다. 하지만 이 불상의 진면목은 바로 옆..
운주사는 신비의 절이다. 도선 국사가 창건하고 천불과 천탑을 조성했다고 한다. 실제로 천불 천탑까지는 아니지만 여느 곳에서는 볼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불상과 탑이 있다. 더욱 기묘한 것은 불상들이 모두 전각이 아닌 야외에 있는데다가 형태도 어떤 틀이나 규범에 따르지 않고 각양각색이라는 점이다. 이 와불도 그 가운데 하나. 다..
영암의 명산 월출산 서쪽 봉우리인 구정봉 정상 부근 바위에 여래좌상이 새겨져 있다. 산꼭대기 높은 곳에 앉아 서해를 굽어보는 모습은 웅장한 월출산과 썩 잘 어울려 감탄이 절로 나온다. 어깨나 팔이 가늘고 옷 주름도 얇게 표현된 점 등은 통일신라의 영향인데, 팔의 각도가 조금 부자연스럽고 얼굴도 사각형에 가까운 점은 고려시대 초..
이 불상은 통일신라시대에 쇠로 만들어 봉안한 철조 여래상이다. 이전까지만 해도 불상의 재료는 나무나 흙, 그리고 청동으로 만든 다음 겉면에 금박을 입히는 금동상이 전부였다. 쇠로 불상을 만든다는 것은 생각도 못 했다. 그런데 발상의 전환이랄까, 9세기 후반에 들어와 쇠로 불상을 만들어보자는 혁신적인 생각을 하기 시작했고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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