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불자 모임 정각회(회장 강창일)는 12월 28일 오전 10시 육군훈련소 법당 호국연무사에서 열리는 일요법회에 동참했다.

이날 법회에는정갑윤ㆍ주호영ㆍ홍철호 새누리당 국회의원과 임수경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등 정각회 회원 40여 명과 군종특별교구장 정우스님과 서상국 육군훈련소장을 비롯한 훈련장병 4천여 명이 참석했다.

주호영 의원은 “추운 겨울에 군에 와서 낯선 환경에서 고생하는 훈련병들을 찾아보는 것이 가장 좋겠다 싶어서 국회의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육군훈련소 방문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주 의원은 정각회를 대표해 호국연무사 측에 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정갑윤 정각회 명예회장은 장병들에게 “여러분들은 우리 대한민국의 희망이다. 여러분의 병영생활 덕분에 가족과 친구들이 편안하게 본업에 종사할 수 있다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책무를 완수해주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 군장병 위문품보내기’ 후원계좌 : 우리은행 1005-991-000108 (예금주:군종교구)
☎ ARS 후원전화 : 060-700-0108 (한 통화 5,000원 적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