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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2-26 22:38
[출판/공연] 선물하기 가장좋은<나의 첫비누 만들기>출간
 글쓴이 : 양경연기자
 

피부가 예민한 친구에게는 무자극 세안 비누를,

일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남편에게는 로즈마리 힐링 비누를,

주름이 많은 부모님에게는 안티에이징 비누를!

크리스마스, 새해, 친구 혹은 가족들의 생일, 각종 기념의 날이면 우리는 소중한 누군가에게 어떤 선물을 할지 고민한다.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한 가지 사실은 직접 만든 무언가는 상대방에게 늘 커다란 감동을 선사한다는 것이다. 우유틀이나 종이컵, 하트 모양 틀 등을 이용해 만드는 수제 비누 역시 의미가 가득 담긴 좋은 선물이 될 수 있다.

피부에 자극이 적은 기본 라벤더 비누부터 스트레스 많은 이에게 선물하기 좋은 로즈마리 힐링 비누, 부모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만한 안티에이징 비누, 남자들에게 꼭 필요한 데오드란트 비누까지 상황에 따라 선택해 누구나 쉽게 완성하는 수제 비누 20가지를 소개했다. 선물하고픈 이를 떠올리며 실패 없이 완성해보자.

 

이 책에서 소개한 20가지 수제 비누 레시피는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을 만큼 방법이 간단하다. 여기에 허브와 아로마 에센셜 오일 등을 추가해 좋은 향과 성분까지 더했다. 스트레스 완화, 보습과 미백, 천연 방향제, 모자이크나 마블 디자인 등 우선시하는 것이 무엇인가에 따라 레시피를 선택하면 된다. 덧붙여 선물용으로 꾸미기 위한 간단한 팁을 친절히 짚어준다.

처음 비누를 만드는 사람들을 위해 필요한 도구나 재료에 대한 설명, 허브와 아로마 오일을 사용하는 법, 비누 만들기 주의사항 등의 정보를 꼼꼼히 설명했고, 구성은 매일 사용하기 좋은 데일리 비누/ 몸과 마음의 상태에 맞춘 건강 뷰티 비누/ 가족과 친구에게 선물하는 수제 비누 순으로 정

 지은이 

우메하라 아야코 Ayako Umehara

집안일을 하거나 아이를 키우면서 허브·아로마 테라피를 실천, 개발하고 있다. 생활의나무 허벌 라이프 칼리지herbal life college 하라주쿠 오모테산도 학교 외에 여러 곳에서 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전공은 수제 비누 연구, 수제 비누 어레인지먼트 등이다. 그 외에도 전국 각지에서 허브·아로마 테라피 강좌를 진행한다. 저서로는 허브 염색 레슨》《이 책 한 권으로 확실하게 아는 아로마 테라피가 있고, 감수한 책으로는 초보라도 쉽게 이해하는 생활의나무 수제 비누 기초》《향기를 즐기며 위로 받는 첫 아로마 테라피등이 있다.

 

옮긴이

노인향

그림책과 동화, 만화처럼 천진난만한 것들을 좋아한다. 동시에 여행을 통해 새로운 세계를 마주하는 자유분방함도 지녔다. 번역가, 잡지기자를 거쳐 현재는 글 쓰는 출판 에디터로 일하고 있다. 틈날 때마다 좋은 일본 서적을 찾아 국내에 소개하는 일은 그녀에게 소소한 즐거움이다. 번역한 책으로는 북유럽 생활 소품》《문어별 아이 료마의 시간》《나의 첫 자수가 있다.

 

감수

변민숙 www.rizsoap.com

대학에서 산업미술을 전공했고 졸업 후 편집 디자이너와 의상 디자이너로 근무했다. ITEC(영국) 국제아로마테라피스트로 현재는 서울 종로구 옥인동에서 RIZSOAP(리즈솝) 공방을 운영한다. 천연비누와 화장품, 양초공예, 아로마테라피 강사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천연비누와 화장품 만들기》《천연비누와 화장품등이 있다.

우메하라 아야코 지음 |노인향 옮김 |변민숙 감수 |값12,000원 |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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