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lkyonews_header.jpg

 
작성일 : 14-12-18 19:42
[출판/공연] 유익한 음식과 체질건강이야기<행복한 밥상>출간
 글쓴이 : 양경연기자
 

음식,알고 먹어야 약이 되고 힘이 된다.

『행복한 밥상』은 우리의 삶과 밀접하며 건강에도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음식에 대해 다각적인 시선으로 살펴보았다. 흔히 볼 수 있는 우리의 식생활 습관과 문제점, 개선해야 할 점들도 살펴보았고, 또 어떠한 식생활 습관이 보다 옳고 현명한 것인지에 대해서도 과학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제시했다. 이와 함께 예로부터 전해오는 음식에 관한 세시풍속과 옛사람들의 음식에 관한 견해 및 속설, 음식이 지닌 약성과 독성 및 부작용, 체질 및 건강 상태 혹은 각종 질병과 음식과의 상관관계, 음식의 재료로 쓰이는 식품들 간의 좋은 궁합과 나쁜 궁합 등도 살폈다.                                                                

저자 : 박원종

저자 박원종은 대학에서 국문학을 전공한 필자는 대학생 시절부터 여행과 풍류를 좋아해 전국 각지를 자주 돌아다니면서 각 지방에서 나는 특산물들을 살펴보고, 그 지방 특유의 음식이나 별미들을 맛보는 것을 좋아했다. 더불어 우리나라의 산야에서 나는 각종 약초와 그것들을 말리고 가공한 약재들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30대에는 각종 자연식품이나 음식, 약초나 약재 등이 지닌 맛과 특성, 혹은 약성이나 독성 및 부작용 등이 우리 인체와 질병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이들과 체질과의 상관관계 등에 대해서 깊은 흥미를 느끼고 이와 관련된 책들을 탐독하며 나름대로 많은 공부를 했다.
그런데 마흔 살 때 건강이 크게 상해 갑자기 쓰러지는 일이 발생했다. 이후 의사의 처방에 따라 약을 복용했지만, 여러 가지 질병에 따른 독한 약들을 다량으로 복용하면서 부작용들이 나타났다. 결국 병원 약은 최소한으로 줄이고 음식이나 자연식품을 이용한 체질 식이요법으로 내 병을 스스로 고치고 건강을 회복하기로 결심했다.
필자는 그동안의 잘못된 식생활과 그릇된 생활습관 등을 단호히 끊어버리고 내 병세와 체질에 적합한 좋은 음식과 자연식품들을 섭취하며, 올바른 식생활과 건강에 좋은 생활태도로 꾸준히 노력한 끝에 2년여 만에 건강을 회복한다. 그 이후 필자는 2년 가까이 해왔던 투병 생활과 치유 경험 및 내 체질에 맞는 자연 식이요법, 그리고 음식의 약성과 독성, 체질과의 상관관계 등에 대한 지식을 좀 더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로 마음먹고 약재상과 자연 식이요법 전문점을 함께 열어 18년 동안 이를 계속해왔다.
필자의 이러한 경험과 지식을 다른 분들에게도 알려줌으로써 그들에게도 다소나마 도움이 되고자 했다. 월간 『건강 다이제스트』에 1년간 음식과 건강 및 체질에 관한 글을 연재했고, 음식 전문지 월간 『HOTEL & RESTAURANT』과 월간 『여원』 같은 각종 잡지와 사보에도 음식의 약성 및 독성, 음식과 체질과의 상관관계 등에 관한 글을 꾸준히 써왔다. 더불어 음식의 약성(藥性) 및 사상의학(四象醫學) 연구가와 작가로서 저술 활동도 해오고 있다.
저서로는 『약이 되는 체질별 별미 여행』(건강다이제스트)과 『상실의 힘, 시련의 축복』(마인드북스), 『내 영혼의 산책』(무한) 등이 있다.

박원종 지음 |값12,000원 |마인드북스

 
   
 



불교일보 동영상 전문채널
서울 불교방송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