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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2-10 18:54
[출판/공연] 천하를얻는 최고의 전술서<제갈공명병법서>출간
 글쓴이 : 양경연기자
 

마음을 얻는 자가 천하를 다스린다
제갈공명의 전략가이자 병법가로서의 역량이 총집약된 병법서
현대인들에게 인간 경영의 원점을 일깨워준다

 

『제갈공명 병법서』는 문무를 겸비한 탁월한 군사전략가이자 촉나라의 승상으로서 올바른 정치의 모범을 보여준 정치개혁가이기도 한 제갈공명의 병법서 《장원》과 《편의십육책》을 소개하는 책이다. 전쟁의 전략 전술 및 전투 방법은 물론, 《손자》 이래의 중국 병법서의 전통이라 할 수 있는 인간 본성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과 분석이 들어 있다.
 
《장원》에는 병법론이 주 내용이기는 하나 장수의 자질과 역할에 대한 장수론을 담고 있다. 이는 현대의 지도자론이나 관리자론에 가까운 내용이다. 《편의십육책》은 고출, 상벌, 사려 등 제갈공명의 정치론을 담고 있다. 그야말로 경영전략서이자 인간관계의 해설서로, 또는 처세의 참고서로 삼아도 충분한 밀도와 폭을 갖추고 있어 경쟁사회에서 분투하고 있는 이들에게 도움이 된다

저자 : 제갈공명
저자 제갈공명은 그의 자(字)이며, 이름은 량(亮)이다. 중국 후한시대 말기인 181년에 태어나 234년 54세의 일기로 오장원에서 생을 마친 삼국시대의 대전략가이자 정치가다. 젊었을 때는 초야에 묻혀 있는 인재라 하여 ‘와룡(臥龍) 선생’으로 불렸고 27세 때 삼고초려의 운명적인 만남으로 유비에게 영입되어 평생 함께하였다. ‘천하삼분지계(天下三分之計)’를 유비에게 제안한 제갈공명은 군사전략가이자 실전에도 강한 지휘관으로서 유비를 도와 적벽대전을 비롯한 수많은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다. 또한 촉나라의 승상으로서 법률을 개혁해 인민들의 생활 안정을 꾀하고 농토를 넓혀 부국강병의 기틀을 마련한 정치개혁가이기도 했다. 그의 문집 『제갈량집』은 현재 전해지지 않지만 사료 흔적만은 뚜렷이 남아 있다.

해설자 모리야 히로시
해설자 모리야 히로시는 도쿄 도립대학 중국문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한 중국 문학가. 저?역서에 『전국책』 『사기』(제2권) 『노장입문』 『정관정요』 『중국명장열전』 『사록史錄 중국의 병법』 『주은래의 수수께끼』 『중국재상열전』 『중국황제열전』(창업편, 수성편) 등이 있다

역자 : 조영렬
역자 조영렬은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한림대학교 부설 태동고전연구소(지곡서당) 수료, 고려대학교대학원 중일어문학과 일본문학 박사과정 수료. 주요 역서로 『지금 당장 읽고 싶은 철학의 명저』 『독서의 학』 『중국 제국을 움직인 네 가지 힘』 『시절을 슬퍼하여 꽃도 눈물 흘리고: 요시카와 고지로의 두보 강의』 『요시카와 고지로의 공자와 논어』 등이 있다.
     
역자 : 김학경
역자 김학경은 성균관대학교 유학과를 졸업하고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승정원일기』 『고종순종실록』 『광해군일기』를 공동으로 작업했다. 성균관에서는 『유교대사전』을 공동으로 저술하였고, 청소년 인성 교육 드라마 시나리오 『신독愼獨』 등 세 편과 플래시애니메이션 시나리오 『출고반면出告反面』 등 십여 편을 집필하였다

제갈공명 지음 |모리야 히로시 해설 |조영렬.김학영 옮김 | 값 12,000원 |보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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